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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무에 걸리지 않는 길

신명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90 추천 수 0 2017.07.18 2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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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7:8-16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064) 

신명기(40) 올무에 걸리지 않는 길 (신명기 7장 8-16절)


1. 신실하신 하나님을 아십시오

 성경에서 ‘속량했다’는 표현은 ‘값을 치르고 해방했다’는 뜻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속량하셨습니까?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고 그들의 조상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시려 하셨기 때문입니다(8절). 그 사실을 언급하며 모세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은 더욱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해야 합니다(9절). 말씀을 모르면 사탄에 미혹되기 쉽습니다. 사탄도 지식적으로는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사탄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적으로는 성도보다 더 잘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말씀을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탄은 그럴듯한 말씀으로 미혹할 때가 많습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할 때는 “성전에서 뛰어내리라! 그러면 하나님이 사자들을 보내어 그 발이 부딪치지 않게 할 것이다.”라고 하며 시편 91편 11-12절 말씀을 내세웠습니다(마 4:6). 그 광야의 시험에서 예수님은 세 번 “기록되었으되...”라고 하면서 신명기 말씀을 인용해 사탄의 미혹을 물리치셨습니다.

 해외여행을 갔을 때 여권과 가이드가 있으면 안전합니다. 인생길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되려면 먼저 천국 여권이 있어야 합니다. 천국 여권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믿음으로 얻습니다. 또 필요한 것이 천국 가이드입니다. 그 천국 가이드가 성령과 말씀입니다. 성령님이 내적인 확신을 주시고 말씀이 영혼을 든든히 붙잡아주면 영혼은 지혜롭고 견고해지면서 돈과 권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 평안과 승리와 행복을 얻습니다.

2.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입술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며 바라보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많이 알수록 분별력은 커지고 더 나아가 말씀대로 살려고 할수록 인생은 가장 안전한 모습이 됩니다. 100마디의 말씀을 알고 불순종하는 삶보다 1마디의 말씀을 알고 순종하는 삶이 낫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천 대까지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미워하면 당장에 보응을 받고 멸해진다고 했습니다(9-10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당장 벌을 받지 않을 때가 많은데 왜 당장 보응을 받는다고 했습니까? 계명을 지키면 천 대까지 은혜를 받는데 천 대는 몇 년입니까? 약 3만 년쯤 됩니다. 그에 비해서 계명을 어겨 3년 후에 보응을 받아도 그 3년은 3만 년에 비하면 ‘당장’과도 같습니다. 결국 ‘천 대’와 ‘당장’이란 표현은 계명을 지키는 삶과 계명을 어기는 삶의 차이를 극적으로 대비하려고 나타낸 표현입니다.

 계명을 지키면 구체적으로 어떤 축복이 약속됩니까? 첫째, 인애를 베푸십니다(11-12절). 둘째, 번성의 복을 주십니다(13-14절). 셋째, 건강의 복도 주십니다(15절). 우상숭배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병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상숭배로 인해 병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고 반대로 바른 신앙으로 인해 병의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3. 우상숭배를 멀리하십시오

 우상숭배는 자신을 죽음과 파멸로 이끄는 올가미가 됩니다(16절). 왜 사람이 우상숭배에 빠집니까? 대개 이기적인 욕심 때문입니다. 그래서 점도 치는 것입니다. 고상한 가치를 위해 점을 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단이 왜 성행합니까? 교묘하게 의식으로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을 자극해서 우상숭배에 빠뜨리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사회의 가장 큰 암적인 요소는 우상숭배의 성행입니다. 옛날에는 시골에서도 무속인은 얼굴을 잘 못 들고 다녔는데 지금은 무속인들이 방송 등에서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믿는 사람들조차 장난삼아 점을 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장난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예언으로 포장된 속칭 ‘예수 점’에 미혹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런 우상숭배에 빠집니까? 불안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감기만 들어도 귀신이 노해서 걸렸다고 했습니다. 살다 보면 감기도 걸리고 몸살도 날 수 있는데 귀신 때문이라고 무서워하고 지게 지다가 넘어져도 귀신 때문이라고 무속인을 찾아갔습니다. 우상숭배는 불안과 공포를 통해 깃듭니다. 우상숭배에 빠지지 말고 담대한 믿음으로 사십시오.

 사실상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은 다 우상입니다. 그 우상으로 인해 부작용과 문제와 불행이 생깁니다. 물질을 우상처럼 사랑하면 물질로 인해 사람이 약아지고 강퍅해지고 어리석어집니다. 결국 돈이 악 소리를 지르게 하고 떠나면서 큰 정신적인 상처를 입힙니다. 믿을 때 시시하게 믿지 마십시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담대하게 믿으십시오. 그때 최종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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