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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길

신명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36 추천 수 0 2017.07.18 2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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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7:17-26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065) 

신명기(41)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 (신명기 7장 17-26절)


1.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모세는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거민들의 숫자로 인해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바로와 애굽에 행하신 일을 잘 기억하라고 했습니다(17-19절). 그때처럼 가나안 땅에 들이실 때도 그들이 두려워하는 민족에게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것이고 특히 왕벌을 대적 중에 보내어 대적의 남은 자와 피하여 숨은 자까지 멸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0절). 과거에 하나님께 지켜주신 은혜를 기억해서 과거의 은혜를 과거의 은혜로만 머물게 하지 말고 새롭게 현실 속에서 적용하십시오.

 가끔 자신이 거듭나고 새롭게 된 때를 기억에 떠올리며 그때 있었던 감격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젖으십시오. 그때의 날짜가 뚜렷하게 기억나면 그 날을 생일보다 더 의미 있는 날로 여기고 생일잔치 이상의 잔치를 벌이십시오. 부모가 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물을 것입니다. “아빠! 왜 이런 잔치를 벌이나요?” 그때 말하십시오. “아빠가 과거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생긴 날짜가 지금도 너무 귀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파티를 여는 거야.” 그처럼 은혜 받았던 기억을 새롭게 하면서 믿음을 새롭게 할 때 두려움의 힘은 약화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으십시오

 본문 21절 말씀을 보십시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크고 두려운 하나님’에 대한 ‘경외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적들에게는 ‘무서운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경외하는 두려움’은 ‘무서운 두려움’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인생의 승패와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이 어느 편인가에 따라 갈립니다. 모세가 “하나님이 너의 중에 계신다.”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 성도 편이란 뜻입니다. 그 사실을 확신하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자기편임을 확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확신을 견고하게 만들려면 자기가 하나님 편이 되려고 힘쓰면서 하나님만 사랑하려고 해야 합니다. 양보를 아는 인격자가 되어야 하지만 하나님만은 양보하지 마십시오. 자신이 하나님 편이 되려고 할 때 하나님도 자신 편이 되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에 대한 확신은 두려움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두려움이 신이 나서 찾아오지만 하나님이 계시면 두려움이 두려워하며 사라집니다.

3. 너무 조바심을 내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족속들을 조금씩 쫓아내시게 하겠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2절). 본문 23-24절에는 “마침내 진멸하신다.”는 표현이 두 번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믿음 훈련 및 성결 훈련을 위해 가나안 족속들을 일시적으로 남겨두셨다가 마침내 때가 되면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넘겨 진멸하고 그들의 왕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이스라엘을 당할 자가 없게 하시고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조바심을 내고 하나님의 시간보다 앞서려고 하지 마십시오.

 모르드개가 왕후가 된 에스더에게 동족을 구원하는 길로 나서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에 4:14)” 성공할 때와 실패할 때가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펼쳐집니다. 그러므로 축복의 때가 더디게 온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때에 대한 믿음도 가지십시오. 오늘은 어둠 속에 있을지라도 내일은 빛 속에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내일이 자신이 계획한 오늘보다 더욱 적합한 축복의 때임을 믿으십시오.

4. 욕심과 우상숭배를 버리십시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조각한 가나안 신상들을 불사를 때 그 신상에 입힌 은과 금을 탐내지 말고 취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런 일로 올무에 걸리지 말라고 했습니다(25절). 이 말씀은 욕심을 버리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지만 더욱 중요한 의미는 우상숭배를 멀리하라는 말씀입니다. 심지어는 우상을 집에 들이지도 말고 미워하라고 했습니다(26절). 신명기에서 가장 강조하는 말씀 중의 하나가 가나안의 복된 삶을 위해 “우상숭배를 철저히 멀리하라!”는 말씀입니다. 우상숭배는 가장 두려운 일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선을 떼고 다른 헛된 신에게 곁눈질하면 믿음과 행복도 다 잃어버립니다. 돈과 성공을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지 말고 돈과 성공을 주신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자녀와 하나님을 동시에 바라보지 말고 자녀를 주신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우상숭배를 멀리해야 돈과 성공과 자녀가 인생의 가시와 채찍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서 다른 신을 좇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십니다. 늘 다른 신이 아닌 참 신이신 하나님만 바라봄으로 참된 축복과 행복을 얻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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