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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최용우 (저작권 안 따지니 안심하시고 마구마구 사용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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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놈의 떼깔치가..
아... 내... 참, %^&* 이거 정말... $ %^ 아이고... 참, 내 .. 원.. 어째.. 이런 일이..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정말... ^& 거.. 쩝, 에잉.. 굼시렁 굼시렁 .. 뭐.. 참 내! 허허 웃음만 나네. 이거 원.. 뭐라 할 말이 없네... 이게 뭐야.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 아유 정말, 휴우 - - 영 씁쓸하고... 쩝! 별 수 없지 뭐,@ #
2008.4.19일 토요일 오전에 아내와 함께 계룡산 도덕봉 올랐습니다. 도덕봉 정상에서 다른 분에게 사진 한 장 찍어 달라고 했더니 글쎄 요렇게 이상하게 찍어놨습니다. ㅠㅠ 갑자기 하루살이가 눈앞에서 어른거려 그걸 쫓고 잠깐 눈을 비비는 사이에 찰칵! 2008.4.19 ⓒ최용우
1.2008년 4월 19일 수통골 저수지 입구에 세워진 등산안내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10:40분 출발하였습니다.
2. 지난번에 비가 와서 중간에 하산한 것이 못내 아쉬워 ...이번에는 도덕봉쪽으로 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돕니다.
3. 수통골 가장 위쪽에 있는 꼭대기집
4.도덕봉을 올라가다 보면 중간중간 대전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멀리 한밭대학교가 보이네요. 선남선녀들이 주말이면 이곳으로 데이트 등산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남녀가 함께 산을 오르게 되면 결혼을 하게 됩니다.
5.수통골 주차장에서 1키로키터 올라가다 놀라운 분을 만났습니다. 연세가 75세이신 할아버지가 지팡이도 없이 산을 올라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젊었을때부터 산을 타셨다는데 정말 정정하셨습니다. 저도 저 나이가 되어도 저렇게 산을 거침없이 타고 싶습니다.
6.4월 연초록 잎사귀들이 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7.앞서가던 분들이 쉬었다가 간 곳에서 우리도 잠시 쉽니다.
8.산의 색깔이 너무 예뻐요.
9.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 아마도 저 소나무의 나이가 저보다 많을수도 있습니다.
10.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11.대전 시내를 배경으로 폼을 잡고 나도 한장!...자 이제 힘을 내서 다시 출발할까요!!!
12.도덕봉 정상까지는 1.7키로미터밖에 안되지만 바위에 철계단에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등...약간 험한 산입니다. 올라가는 내내 대전 시내를 볼 수 있어 볼거리는 충분한 산입니다.
13.아슬아슬 철계단 중간에 선 여인네
14 온통 진달래가 만개한 진달래산입니다. 내년 이즈음 컴퓨터 바탕화면용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15 진달래 - 화려함 보다는 수줍음을 먼저 배워 얼굴만 붉히는데 짓궂은 봄바람은 옷깃을 들추며 가슴까지 열라고 하네 빨갛게 더욱 빨갛게 달아오르도록
16 진달래- 누가 건들지 않아도 얼굴 붉어진 진달래야 누구를 그리워하고 있니
17 진달래- 정열의 여인처럼 다가선 연분홍 진달래는 온 산을 누비며 가슴을 뜨겁게 태우고
18. 떡갈나무 잎도 싱그럽습니다.
19 진달래- 연분홍 수줍은 마음 촌스런 네 모습 닮았다 순박하고 여린 차마 다하지 못한 말들 가슴으로만 새기며 사랑도 미움도 얼굴만 붉히고 속으로만 삭이며
그리운 님 애달픈 님 꽃 되어 피네
20 도덕봉 정상!! 에잉~
21 진달래- 화들짝 놀란 진달래꽃 곱디곱게 생생한데 노송의 솔향 사방으로 흩날린다
22 진달래 - 햇빛이 갇혀서 파닥거리고 바람이 꽃향에 취하여 어지럼병에 걸렸나 봅니다 진달래 꽃들이 야단났다고 시끌벅적 하네요
23 진달래 - 오싹오싹 가시덤불 훌쩍 넘어 옹알대며 얼어붙은 겨울 강 건너와 가느다란 몸 마디마디 흥겨워 봉곳하게 촉 궁그는 진달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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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초록의 숲에서 바라보는, 저토록 움찔거리는 환락의 몸뚱이 톡, 한 개 따 입에 넣으니 애써 수줍음 감추는 너 분홍색 웃음꽃
27 진달래야~ 눈보라 속에서도 하늘향해 굽힘없이 천둥 번개, 비 바람 다 맞고서도 때가되면 보란듯이 고구려의 혈맥은 땅을딛고 일어서서 붉은깃발 흔들며 거룩하게 피는꽃
28 이꽃은 무슨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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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참, %^&* 이거 정말... $ %^ 아이고... 참, 내 .. 원.. 어째.. 이런 일이..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정말... ^& 거.. 쩝, 에잉.. 굼시렁 굼시렁 .. 뭐.. 참 내! 허허 웃음만 나네. 이거 원.. 뭐라 할 말이 없네... 이게 뭐야.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 아유 정말, 휴우 - - 영 씁쓸하고... 쩝! 별 수 없지 뭐,@ #
2008.4.19일 토요일 오전에 아내와 함께 계룡산 도덕봉 올랐습니다. 도덕봉 정상에서 다른 분에게 사진 한 장 찍어 달라고 했더니 글쎄 요렇게 이상하게 찍어놨습니다. ㅠㅠ 갑자기 하루살이가 눈앞에서 어른거려 그걸 쫓고 잠깐 눈을 비비는 사이에 찰칵! 2008.4.19 ⓒ최용우
1.2008년 4월 19일 수통골 저수지 입구에 세워진 등산안내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10:40분 출발하였습니다.
2. 지난번에 비가 와서 중간에 하산한 것이 못내 아쉬워 ...이번에는 도덕봉쪽으로 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돕니다.
3. 수통골 가장 위쪽에 있는 꼭대기집
4.도덕봉을 올라가다 보면 중간중간 대전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멀리 한밭대학교가 보이네요. 선남선녀들이 주말이면 이곳으로 데이트 등산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남녀가 함께 산을 오르게 되면 결혼을 하게 됩니다.
5.수통골 주차장에서 1키로키터 올라가다 놀라운 분을 만났습니다. 연세가 75세이신 할아버지가 지팡이도 없이 산을 올라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젊었을때부터 산을 타셨다는데 정말 정정하셨습니다. 저도 저 나이가 되어도 저렇게 산을 거침없이 타고 싶습니다.
6.4월 연초록 잎사귀들이 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7.앞서가던 분들이 쉬었다가 간 곳에서 우리도 잠시 쉽니다.
8.산의 색깔이 너무 예뻐요.
9.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 아마도 저 소나무의 나이가 저보다 많을수도 있습니다.
10.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11.대전 시내를 배경으로 폼을 잡고 나도 한장!...자 이제 힘을 내서 다시 출발할까요!!!
12.도덕봉 정상까지는 1.7키로미터밖에 안되지만 바위에 철계단에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등...약간 험한 산입니다. 올라가는 내내 대전 시내를 볼 수 있어 볼거리는 충분한 산입니다.
13.아슬아슬 철계단 중간에 선 여인네
14 온통 진달래가 만개한 진달래산입니다. 내년 이즈음 컴퓨터 바탕화면용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15 진달래 - 화려함 보다는 수줍음을 먼저 배워 얼굴만 붉히는데 짓궂은 봄바람은 옷깃을 들추며 가슴까지 열라고 하네 빨갛게 더욱 빨갛게 달아오르도록
16 진달래- 누가 건들지 않아도 얼굴 붉어진 진달래야 누구를 그리워하고 있니
17 진달래- 정열의 여인처럼 다가선 연분홍 진달래는 온 산을 누비며 가슴을 뜨겁게 태우고
18. 떡갈나무 잎도 싱그럽습니다.
19 진달래- 연분홍 수줍은 마음 촌스런 네 모습 닮았다 순박하고 여린 차마 다하지 못한 말들 가슴으로만 새기며 사랑도 미움도 얼굴만 붉히고 속으로만 삭이며
그리운 님 애달픈 님 꽃 되어 피네
20 도덕봉 정상!! 에잉~
21 진달래- 화들짝 놀란 진달래꽃 곱디곱게 생생한데 노송의 솔향 사방으로 흩날린다
22 진달래 - 햇빛이 갇혀서 파닥거리고 바람이 꽃향에 취하여 어지럼병에 걸렸나 봅니다 진달래 꽃들이 야단났다고 시끌벅적 하네요
23 진달래 - 오싹오싹 가시덤불 훌쩍 넘어 옹알대며 얼어붙은 겨울 강 건너와 가느다란 몸 마디마디 흥겨워 봉곳하게 촉 궁그는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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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진달래야~ 눈보라 속에서도 하늘향해 굽힘없이 천둥 번개, 비 바람 다 맞고서도 때가되면 보란듯이 고구려의 혈맥은 땅을딛고 일어서서 붉은깃발 흔들며 거룩하게 피는꽃
28 이꽃은 무슨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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