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광교산 등산

2008.6. 21

동행/ 이재익 목사님과

광교산 582m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한남금북정맥의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이 정맥에서 높이가 가장 높은 산이다. 한남정맥은 속리산에서 뻗어나온 산맥이 서북향하여 올라오다가 안성의 칠장산에서 서북으로 내쳐 흐른 정맥이 강화도까지 이어진 것을 말한다. 칠장산에서 서남으로 방향을 바꾼 금북정맥은 청양 일월산, 오서산, 보개산, 수덕산을 거쳐 태안반도까지 이어진다.
광교산은 자락을 넓게 벌리고 수원을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세를 한 수원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수원이라 광교산은 어쩌면 수원사람들에게 물을 대주는 역할을 해온 고마운 산일지도 모른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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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딧불이화장실 들입 11시 출발 - 다슬기화장실 버스 종점 4:40 날입 (5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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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반딧불이 화장실 입구 둥산 안내도 앞에서 등산기념 찰콱!! (배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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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나름 유명한 반딧불이화장실... 무슨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화장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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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화장실 내부 - 일 보면서 밖을 내다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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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화장실 오른쪽 등산로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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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산을 오르다 보면 이런 시(詩)를 적어놓은 판을 여럿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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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산은 평산이라서 그리 힘든 산은 아닙니다. 하지만 배나온 사람들끼리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걸었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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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그 곡절 많은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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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이고... 힘드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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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군대에서 유격훈련 받던때가 생각나는군. 그때는 날아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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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문암재 고개에 오르니 눈앞이 탁 트입니다. 수원시내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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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문암재 고개에서 바라본 안양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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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포즈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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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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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잠시 쉬었다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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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형제봉 도착 점심은 뽀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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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휴대용 가열렌지로 라면도 끓여먹고, 비빔밥도 만들어 먹고 커피까지 끓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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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형제봉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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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형제봉 정상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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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광교산 정상 못미쳐 왼쪽으로 오솔길이 하나 있고 그곳에 '김준용 장군' 무덤이 있다고 하나 힘들어서 가보지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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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드이어 광교산 시루봉 정상! 정상석이 재미있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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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광교산 정상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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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광교산 정상..사진을 자동으로 맞추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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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절터 약수터 -물맛이 좋아서 사시사철 사람들이 안 끊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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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약수터 뒤로 큰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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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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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사방댐까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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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사방댐에 바글바글 중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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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4:40분 드디어 버스 종점. 다슬기화장실까지 내려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시작하여 화장실에서 끝이 났네요. 버스를 타고 수원역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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