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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냐, 기적이냐?

마태복음 강종수............... 조회 수 162 추천 수 0 2017.07.24 0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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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7:22-23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법이냐, 기적이냐?


마7:22-23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아멘.


성경은 하나님을 믿으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하고 동시에 악하고 음란 한 세대가 표적, 이적 기사 등을 바란다고 비판합니다. 예수께서는 본 문에서 주의 이름으로 기적을 발휘한 능력의 지도자를 심판의 날 구원 에서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한 구절이나 편협적으로 보면 오해하게 되므로 앞뒤 맥락을 잘 봐야 합니다. 본문은 믿음에 대한 오해가 될 소지가 있는데 [법이냐, 기적이냐?]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본문에서 매우 중요한 점은 불법의 사람이라도 능력을 행사함


 차라리 주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대신 다른 신의 이름으로나 아니면 자 신의 능력이라면 자처한 일이면 모르겠는데, 주님의 이름을 이용하면 서 능력을 발휘한 자이니까 일반 신자들이 어떻게 잘못된 지도자라고 판단을 내릴 수 있겠느냐 하는 겁니다.

 본문 22절,‘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 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물론 성경 지식은, 사탄도 광명한 천사처럼 가장한다는,고후11:14 ‘이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라는 말씀을 기억하고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기적을 행사하는 목사라면 비판하기보다 위대한 하 나님의 종이라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내용을 보고 어떻게 쉬운 해석을 내릴 수 있겠습니까?  분명히 본문의 이 사람은 불법으로 능력을 행했다는 겁니다. 희한하게 도 하나님의 법대로 하지 않았는데, 능력을 발휘했고, 그 비진리의 영 으로 역사할 때 예수라는 주의 이름으로 포장했기 때문에 꼭 주의 종 같이 보였다는 말입니다.


마귀도 기적을 행합니다. 모세가 애굽에 가서 이스라엘을 구출하기 위 해 하나님이 보내신 지도자임을 증거하기 위해 여러 기적을 보일 때 애 굽의 술객들도 행사를 했습니다(출7:11). 예수께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마귀가 천하 영광을 주 겠다고 했습니다(마4:1-11). 말세에 가면 하늘로서 불이 임하게 하는 이적가가 나올 것으로 예언하 고 있습니다. 계13: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기적 같은 일은 다른 종파에서도 더러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병이 낫거 나 무슨 예언이 이뤄진다 해서 그것이 하나님께 인증받을 일이 된다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기적이든 좋은 일이든 하나님의 뜻이 되느냐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인간적으로 이해한다면 하나님이든 잡 신이든 병만 나으면 되고 부자만 되면 된다는 식이지요. 이게 비신앙 입니다. 마귀도 기적을 행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참된 진리대로 살아야 함을 이해하게 됩니다.


2. 거짓 선지자의 그 불법적 소행이 무엇인가?


 교회 사회적으로는 그가 아무 잘못도 없고 오히려 능력이 많은 위대한 종교지도자로 보였습니다.성경 한 쪽을 보면 능력을 행사하는 것은 큰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그러나 전체를 보면 능력이라고 다 하나님의 능력은 아니라는 겁니다. 본문 23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여기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하시고 여러 불법적인 지도자들이 있다는 말씀이 간주되고 있습니다. 교회사회에는 이런 거짓 지도자가 한 둘이 아니란 말입니다.


 불법(不法), 아노미아(ἀνομία)는 노모스, 라는 법이란 단어에 부정을 뜻하는 아, 라는 단어가 붙은 합성어로 하나님의 법이 아니라는 뜻입 니다.그러면 지금 주님께서 심판하신 요건의 이 법은 무엇이며 불법은 무엇이겠습니까? 이어 24절 이하에 설명을 하셨습니다.  본장 24-27절, ‘24.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비가 내리고 창수 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 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 니라’  결국 주님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이므로 지금 우리에 게 주신 신구약 성경진리대로 행사하지 않은 자들이라는 말씀으로 귀 결이 됩니다.


판단은 이미 하신 이 진리로 하신다고, 요12:48 ‘나를 저 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주님의 교훈대로 행사하지 않은 종교적 행위, 그것이 기적이라도 불법 적이며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설명하신 내용을 가만히 보면,불 법을 행한 자의 특징은 환난이 올 때,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자 같이 무너진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판단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성도와 진정한 지도자는 모든 일을 끝내고 주님께로 갈 즈음에 아름다운 끝이 보여야 합니다. 목사나 성도는 그 인생 말로 가 깨끗하지 않으면 그의 삶은 정상이 아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적극적 사고방식의 대가 R.H 슐러목사는 결국 도산하고 예배당도 카 톨릭에 팔아먹고 이제 고인이 되었습니다. 그가 전한 적극적 사고방식 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에 위대하다는 목사들의 동일한 점은 추문이 많고 교회사회에 덕이 안 된다는 겁니다.  목회자의 삶의 끝이 더럽습니다. 하나님의 종이라면 아름다운 끝을 보 여야 합니다. 새번역> 시 119:112 ‘내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 없이 주님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인생은 어떻게 살았느냐 하는 것은 그 자식들과 그의 최후의 열매를 보 고 아는 겁니다. 본장 20절,‘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심판 날에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주의 뜻을 사모하고 살았던 진정한 자 가 구원을 얻을 것이고 , 믿는다고 말만하고 자기 영광과 욕심을 채운 자들은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윤리로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 뜻을 무시하면서 믿는다고 말 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야고보가 전한 말씀을 진리로 믿습니다.  능력보다 주의 뜻이 더 귀중한 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 시대에 우 리의 처세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심판 날에 능력은 없었어도 주의 뜻을 중심으로 살아온 이력을 보실 때 기뻐하실 것입니다. 가난하고 혹 아파도 주님을 배신하거나 주의 뜻을 무시하는 일이 없도 록 해서 끝까지 주를 사모하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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