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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200-7.19】 내 평생에 100권
작년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책은 약 4만5천종에 1억권 정도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그중에 50%는 학습교재요 25%는 번역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책은 약 1만5천종 정도 나왔다고 보면 된다.
기독교출판소식에 나온 자료를 보면 기독교서적은 1년에 대략 1200권 정도 나온다. 기독교 새책이 한 달에 100권 정도 나오는데, 설교집과 신학대학 교재가 많아서 일반 서적은 그렇게 많다고 할 수 없다.
그런데 전 세계의 추세에 비하면 우리나라 출판 상황은 많이 열악하다. ‘한글’로 만들어지는 책의 권수는 전 세계 30위권이니 중간정도 간다고 보면 된다. 위키백과사전에서도 한글 문서의 숫자는 전체 언어 중에 30위권 정도이니 책과 비슷하다.
작년에 내 이름으로 16권의 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납품하여 도서 등록을 했다. 내 평생에 100권 이상 등록하는 것이 목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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