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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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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351. 죄를 씻어주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이 ‘믿음의 법’입니다. 믿음의 법은 우리의 죄를 근원적으로 씻어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심으로 양심의 법과 율법에서의 정죄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인간들은 바로 이 ‘사죄의 선언’을 듣지 못한다면 영원토록 양심의 법과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1352.영원한 의를 주심
아무리 양심이나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났고 그 죄에 대한 사죄의 은혜를 받았다고 해도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에 언제 또다시 죄를 범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양심의 법이나 율법에서 참으로 영원히 벗어나려면 ‘영원한 의’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법으로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가지고 계시는 영원한 의를 주셨습니다.


1353. 가난
사람들은 집이 없거나 돈이 없거나 물질이 없어서 불편하게 살아가는 것을 ‘가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 보다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더욱 불쌍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물질적인 가난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끝나지만, 영적인 가난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그 고통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1354. 잃어버린 자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무것도 없는 자, 객관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은 고독과 외로움으로 가득한 삭개오 같은 사람들이 바로 ‘잃어버린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목마른 인생, 바닥난 인생, 병든 인생, 바로 이런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서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1355.예수님만
예수님은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끝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한이 없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며 아침에 눈을 뜨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저녁 잠자리에 들고 싶습니다. 예수님만 찬양하고, 예수님만 경배하고, 예수님만 생각하고, 예수님만 말하고, 예수님만 전하며, 예수님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1356. 기도만 하는 기도회
하도 세상이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가서인지 요즘 한국 교회 기도가 너무 짧아져버렸습니다. 교회의 3대 기도회인 새벽기도, 철야기도, 수요기도회 기도시간은 거의 형식만 남은 것 같습니다. 특히 철야기도의 ‘몰락’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최소한 한 시간 이상 기도만 계속 하는 기도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1357.가짜 믿음
‘믿음’은 어떤 존재이며 그 존재는 ‘예수님’이십니다. 믿음은 예수님과의 친밀하고 깊은 관계입니다. 그런데 요즘 ‘믿음으로 병을 고치고, 믿음으로 귀신을 몰아내고, 믿음으로 만사형통 하는 일마다 잘 되고, 믿음으로 많은 돈을 벌고, 믿음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마치 믿음을 무엇이든 이루어주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각하게 합니다. 가짜 믿음’이 진짜처럼 남용되고 있습니다.

 

1358.진짜 믿음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최고를 얻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믿음으로 겸손하여지고, 믿음으로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게 되고, 믿음으로 충성 봉사 헌신하게 되고, 믿음으로 내가 드릴 수 있는 최상의 것과 최선의 것을 드리게 되고, 믿음으로 천국을 사모하게 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이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1359. 도착할 때까지
택배로 물건을 주문하고 그것이 도착하지 않았는데도 그냥 말아버리는 사람을 봤습니까? 이 땅에서 연약한 성도가 기도하기 시작할 때, 하늘에서 공중권세잡은 마귀가 벌벌 떨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기도 응답’들이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 하늘의 보화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각종 재물과 기도의 응답이 나에게로 오기 시작합니다. 

 

1360.다시 기도
오늘 나와 우리의 부족은 ‘기도의 부족’입니다. 지금 하늘에는 수많은 기도 응답들이 오다가 멈추어 둥둥 떠 있습니다. 몇 번 기도해 보고 ‘기도해도 소용 없네’ 하고 포기하는 사람은 평생 기도응답이라는 선물을 받는 기쁨을 맛볼 수 없습니다. 기도는 응답이 나에게 도착할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택배하나 주문해 놓고도 그것이 나에게 도착할 때까지 수시로 확인하면서 기도는 왜 체크하지 않나요?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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