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더위와 환란
주님!
너무 더워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이런 날에는 고양이도
어느 그늘에 숨어
혀 내밀고 헉헉거리며
어서 빨리 더위가
가시기를 기다리겠죠?
주님!
이 세상을 살다보니
애기치 않은 곤란을 당해
숨이 턱 막히는 날이 있네요.
이런 날에는 뭘 해도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
기도조차 되지 않아
어서 빨리 이 순간이
지나가기만 바랄뿐입니다.
ⓒ최용우 2017.8.6 (무단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