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할아버지의 약속

김용호............... 조회 수 520 추천 수 0 2017.08.08 13:55:19
.........
할아버지의 약속

유난히 바쁜 어느 날 아침
8시 30분쯤 되었을 때 80대의 할아버지가 엄지손가락의
봉합 침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할아버지는 9시에 약속이 있다며 빨리해달라고
의사에게 무척이나 재촉하였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의 바이털 사인을 체크하고 상황을 보니
모두들 아직 출근 전이라 한 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계를 들여다보며 초조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의사는 직접 돌봐드리기로 했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의 상처를 치료하며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요양원에 입원 중인 아내와 아침 식사를 해야 합니다."

할아버지의 아내 분은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입원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지 궁금하여 다시 물었습니다.
"어르신이 약속 시각에 늦으시면 할머니께서 역정을 내시나 봐요?"

그런데 할아버지의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아니요, 제 아내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 지 5년이나 되었어요."

의사는 더 궁금해져서 다시 물었습니다.
"아니 할머니께서 할아버지를 알아보시지 못하는데도
매일 아침 요양원에 가신단 말입니까?"

할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아내는 나를 못 알아봤지만,
나는 아직 아내를 알아볼 수 있다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819 누가 그보다 지혜로운가? 스탠리 2004-05-16 1244
36818 인생이란 원래 불공평한 것? 이젤 2004-05-16 1419
36817 내가 원하는 건 바로 너다! 패드릭 2004-05-16 962
36816 성 패드릭 file 임성빈 2004-05-16 1118
36815 분수를 모르면 file 홍병호 2004-05-16 1057
36814 진정한 기쁨은 에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file 소강석 2004-05-16 1831
36813 아버지의 유언 file 최병남 2004-05-16 1473
36812 믿음은 생명의 씨 file 이철재 2004-05-16 1741
36811 우선순위 file 임종수 2004-05-16 1905
36810 하나님의 최고 명품 따뜻한 2004-05-16 1373
36809 시련 따뜻한 2004-05-16 1081
36808 물처럼 사십시요 따뜻한 2004-05-16 1429
36807 하나님, 나를 지키시는 분 루케이도 2004-05-16 1405
36806 예수님은 엿장수????? 따뜻한 2004-05-16 1026
36805 눈물의 아들은 따뜻한 2004-05-16 1435
36804 산에는 나무가 우거지고 file 고도원 2004-05-17 1267
36803 자부심과 교만 file 권태일 2004-05-17 1451
36802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⑥ 김진홍 2004-05-17 953
36801 사랑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이한규 2004-05-17 1600
36800 한 그루 사과나무 file 고도원 2004-05-17 1381
36799 신나는 웰빙(Well-Being)! file 권태일 2004-05-17 998
36798 상한 감정을 감싸 안으십시오 이한규 2004-05-17 1516
36797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⑦ 김진홍 2004-05-17 1214
36796 한 주일학교 교사가 시작한 일 윤선영 2004-05-21 2038
36795 당신이 가진 믿음을 사용하라 케네스 2004-05-22 1399
36794 전도사가 불쌍해서 이중표 2004-05-22 1577
36793 참을성 없는 아브라함 보시니 2004-05-22 1124
36792 약속은 약속이다 마틴 2004-05-22 1523
36791 도둑 잡기 최형락 2004-05-22 1059
36790 밤톨이의 가을 인사 보시니 2004-05-22 1077
36789 순박하신 하나님 헨리 나웬 2004-05-22 1133
36788 굳세어라 도어야 도어 2004-05-22 824
36787 가장 합당한 모순 보시니 2004-05-22 970
36786 손자를 아끼는 이유 보시니 2004-05-22 1009
36785 의사소통 기술과 기질 팀 라헤이 2004-05-22 13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