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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생(二生)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28 추천 수 0 2017.08.09 1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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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58번째 쪽지!


□이생(二生)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물건에는 수명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도 물건처럼 수명이 있습니다. 잘 관리하면 80년을 넘겨 100년까지도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 전에 수명이 끝납니다.
영혼은 이 땅에서 잠시 몸을 빌려 입고 삽니다. 어느 옷을 입느냐는 내 맘대로가 아니라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만약 내 영혼이 들어갈 몸을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면, 이왕이면 잘생기고 이쁘고 금수저 부모와 좋은 지능을 가진 몸을 선택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선택할 수 없으니 별 수 없죠. 그냥 받은 것을 잘 입고 잘 관리하면서 살아야죠. 저의 어머니 소아마비로 태어나 평생 장애의 몸을 입고 사셨는데 이 땅의 순례길을 마치고 거추장스런 옷을 벗던 날 이모님이 엉엉 울면서 “언니, 저 세상에서는 좋은 몸 골라 입고 태어나서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며 사소. 그동안 불편한 옷 입고 사느라 고생했소.” 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시더군요.
이생(二生)의 삶은 각자 역할을 배정받아 연기를 하는 배우 같은 삶입니다. 드라마가 끝나면 진짜 집으로 돌아가 본래 나의 모습(영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얼마나 대본대로 충실하게 연기를 잘 하며 살았는지 심판(판단) 받게 되는데, 그 대본은 ‘성경’입니다. 성경 대본에 나와 있는 대로 연기를 잘하며 살았다면 다음 생(三生)에서도 좋은 배역을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별로 살고 싶지도 않은 이 티끌 같은 이생(二生) 무대에 너무 미련 두지 마시고 다음 3생(三生)이 있음을 알고 이 세상에서 기회가 있을 때 다음 세상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최용우


♥2017.8.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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