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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질 뻔

시편 강승호목사............... 조회 수 328 추천 수 0 2017.08.12 09: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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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73:1-3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미끄러질 뻔 (시73:1-3)


한국에서 가장 크게 미끄러진 사람은 전대통령 박근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정치에 힘쓰지 않고 탐욕을 생각하다가 미끄러진 사람입니다. 박근혜는 부모를 잃고 최순실과 친분으로 그를 의지하고 그와 함께 했으리라 봅니다. 그러다 대통령이 되니까? 권력의 힘을 통하여 최순실의 꾀임에 빠져 대기업을 상대로 뇌물을 받아 퇴임후에 안락한 생활을 생각했지 않았나 봅니다.

  
잘못된 생각이 결국 사람을 미끄러지게 합니다.골3: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오늘 본문은 아삽의 시로서 고백합니다.2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시인이 거의 넘어질 뻔하였는데 그 이유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악한것을 보고 불평하기 시작하면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시기를 시37:1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성경은 시기 질투하다고 불평하다가 넘어진 자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10정탐꾼의 보고를 받고 그들은 원망합니다.


민13:32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14:1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3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을 들으시고

27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전부가 30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삼손은 이방여인을 생각하다가 결국 들릴라에 꾀여 미끄러집니다. 솔로몬도 이방여인들을 생각하다가 미끄러져 우상을 섬깁니다

마음속에 생각은 악한 생각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막7:20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백하기를 롬7: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고전15: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우리의 심성은 죄악이 숨어있으니 날마다 그리스도의 피로 죽이지 아니하면 미끄러 질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사도바울은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롬6:12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롬5: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이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우리속에 있는 죄성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임하여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악인의 형통함을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여 미끄러지지 말고 주님의 보혈의 십자가로 나를 쳐 복종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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