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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1371-1380] 겸손, 영생, 두 천국, 갈급함, 해방자, 눈먼자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26 추천 수 0 2017.08.14 1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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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371. 남을 인정하는 겸손
우리는 무엇이라도 남보다 나은 것이 한 가지라도 있으면 그것으로 그보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못된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반대로 생각하라고 합니다. 남보다 내가 열 가지를 더 잘한다고 해도 내가 그보다 못하는 한 가지를 생각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정하라 하십니다.(눅6:42) 겸손이란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1372. 남을 섬기는 겸손
우리는 섬김을 받으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섬김을 받는 것이 내가 더 잘났다는 증거인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섬김을 받는 자보다 섬기는 자가 더 높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겸손이란 남을 섬기는 마음입니다.


1373.영생
우리는 다만 얼마의 돈을 준다고 하면 당장에 일어나 긴 여행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출발합니다. 그러나 평생 번 돈을 다 주어도 살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그냥’ 준다고 하는데도 단 한걸음도 걸으려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의 백성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요1:11) 그래서 그 구원이 이방인들에게로 옮겨졌습니다.


1374.영세(靈世)
우리는 영적 세계가 저 멀리 어딘가 우리와 한 참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기가 어디에나 있는 것처럼 영적 세계도 어디에든 있습니다. 물질세계는 거대한 영적 세계에 비하면 아주 작은 세계입니다. 그리하여 거대한 영적 세계 안에 작은 물질세계가 잠겨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감각이 깨어나면 그것이 보입니다.


1375.두 천국
천국은 두 천국이 있습니다. 예수 믿고 죽은 후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영원한 천국이 있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한시적인 천국이 있습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교회든 하나님의 영향권 아래 있다면 그곳이 한시적인 천국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하셨습니다.(눅17:20)


1376.땅의 천국
하나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들을 구원하여 이 땅에서 천국을 살게 하고, 죽어서도 천국으로 데리고 가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기 위해서 죽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이 땅에서도 천국처럼 살 수 있다고 산상수훈(마4-10장)에서 그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1377.갈급함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왜 우리의 삶은 목이 마르고 갈급할까요? 사랑에 목이 마르고, 돈에 목이 마르고, 은혜에 목이 마르고, 관계에 목이 마르고, 무엇보다도 영적인 갈급함에 마음이 쩍쩍 갈라집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서 복을 주시기 위하여 ‘소원’을 주시는데(빌2:13-14)나의 영이 어두워서 그것을 붙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378.해방자
예수님은 마귀에게 포로로 잡혀있는 비참한 인간들을 자유롭게 풀어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해방자이십니다. 돈에 묶여 있고, 병마에 묶여있고, 못된 습관에 묶여있고, 인간관계에 묶여있고, 집착과 욕심과 탐욕과 음욕과 온갖 죄악에 묶여서 질질 끌려다니는 마귀의 노예인 우리들을 빼앗아 자유롭게 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1379.눈 먼자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눈이 나빠지고, 죽으면 가장 먼저 눈이 상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의 눈’입니다. 영의 눈으로만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영생과 천국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시는 일은 바로 사람들에게 이 영의 눈을 뜨게 하는 일입니다.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는 일입니다.


1380.예수님과 정치
예수님은 이 땅에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핍박받는 민중들을 해방시키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귀신에게 눌리고, 마귀에게 묶여있고, 거짓 영에게 속아서 핍박받고 압제받는 영혼들을 해방시키려고 오신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귀신과 마귀와 거짓 영들을 몰아내고 올바르고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바로 ‘참된 해방’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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