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두 가지 삶의 지표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83 추천 수 0 2017.08.14 11:40:4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62번째 쪽지


□두 가지 삶의 지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태도로 살았던 모범적인 사람들을 꼽으라고 하면 ‘초대교회 교부들’을 수 있습니다. 니케아공의회 이전 교부들을 초대교부들이라고 합니다. 빌립보서에 그 이름이 나오는 클레맨스, 사도 요한의 제자인 폴리캅, 교회라는 단어를 최초로 쓴 이냐시오스, 그리고 이레니우스, 수도원 제도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등등이 있는데, 모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이분들의 충성스러운 수고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기독교가 존재했을지 의문입니다.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책을 읽다보니 그분들은 두 가지 질문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삶의 지표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1.지금 내 삶은 기쁜가?
2.그리고 누군가를 위해 살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태도로 살았던 가장 모범적인 사람들이 삶의 지표로 삼았던 질문이니 우리도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만약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일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면 그것은 삶이 기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뭔가 부족한 것을 그런 식으로 채워보려고 하지만 그 부족한 것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부족한 허기는 죽어도 채울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살고 있나요? 세상은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만의 기쁨, 나만의 행복, 남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한다고 하는 욕심과 이기심은 내 삶에 전혀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두 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면 지금 ‘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던 일을 처음부터 다시 재점검해서 두 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삶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최용우


♥2017.8.1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26 2012년 예수잘믿 하늘과 땅의 자원이 [1] 최용우 2012-08-04 1538
4425 2012년 예수잘믿 보는 대로 이루어진다 최용우 2012-08-03 1677
4424 2012년 예수잘믿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찬송 찬양 [1] 최용우 2012-08-02 1907
4423 2012년 예수잘믿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방법 [3] 최용우 2012-08-01 1647
4422 2012년 예수잘믿 믿음 소망 사랑 [1] 최용우 2012-07-30 2108
4421 2012년 예수잘믿 진짜가 가짜 같고, 가짜가 진짜 같은 최용우 2012-07-28 2445
4420 2012년 예수잘믿 정명(正命) [2] 최용우 2012-07-27 1605
4419 2012년 예수잘믿 성경에 대한 두 태도 최용우 2012-07-26 1836
4418 2012년 예수잘믿 바람난 남편 [1] 최용우 2012-07-25 8476
4417 2012년 예수잘믿 태양은 청구서를 보내지 않는다 [3] 최용우 2012-07-24 1816
4416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의 동역자 최용우 2012-07-23 1722
4415 2012년 예수잘믿 세 개의 황금문 최용우 2012-07-21 2227
4414 2012년 예수잘믿 깨진 유리창 [1] 최용우 2012-07-20 1892
4413 2012년 예수잘믿 말을 바꾸세요! [2] 최용우 2012-07-19 1733
4412 2012년 예수잘믿 천국문이 진주문인 이유 [5] 최용우 2012-07-18 2754
4411 2012년 예수잘믿 바울님이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하면 최용우 2012-07-16 1693
4410 2012년 예수잘믿 바람 바람 예수바람 [1] 최용우 2012-07-14 1715
4409 2012년 예수잘믿 호랑이는 산에서 삽니다 최용우 2012-07-13 1721
4408 2012년 예수잘믿 신앙의 3대 영(靈)양소 최용우 2012-07-12 2024
4407 2012년 예수잘믿 겸손한 생활이란? [1] 최용우 2012-07-11 1933
4406 2012년 예수잘믿 예수 믿는 사람 최용우 2012-07-10 1514
4405 2012년 예수잘믿 함정 최용우 2012-07-09 1442
4404 2012년 예수잘믿 오리와 독수리 최용우 2012-07-07 2078
4403 2012년 예수잘믿 인간의 양면성 최용우 2012-07-06 2480
4402 2012년 예수잘믿 성만찬 코미디 [4] 최용우 2012-07-05 2525
4401 2012년 예수잘믿 미신 종교 인본 율법 복음 최용우 2012-07-04 1579
4400 2012년 예수잘믿 평화로운 풍경 최용우 2012-07-03 1583
4399 2012년 예수잘믿 새로운 전도 최용우 2012-07-02 1659
4398 2012년 예수잘믿 봉만이 받으세요 최용우 2012-06-30 1657
4397 2012년 예수잘믿 정말입니까?. 정말 그렇습니까? [1] 최용우 2012-06-29 1734
4396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처럼 하자 최용우 2012-06-28 1733
4395 2012년 예수잘믿 깊은 믿음의 고백 [1] 최용우 2012-06-27 1871
4394 2012년 예수잘믿 직장인의 신앙생활 최용우 2012-06-26 1964
4393 2012년 예수잘믿 자기를 의식하는 사람 [1] 최용우 2012-06-25 1784
4392 2012년 예수잘믿 예수를 잘 믿는 비결 [1] 최용우 2012-06-22 22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