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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지금 내 삶은 기쁜가?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322 추천 수 0 2017.08.16 1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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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63번째 쪽지!


□지금 내 삶은 기쁜가?


‘기쁨’을 옛날 성경은 한문으로 ‘희락(喜樂)’이라고 번역했습니다. 희락이 바로 기쁨입니다. 헬라어로 ‘카라’는 어떤 것이 안에서 저절로 뿜어져 올라오는 상태, 기쁨, 환희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성령 충만을 받은 자의 영혼에서 솟아나는 기쁨과 환희를 의미합니다.
희락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살전1:5-6)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 죄 사함에 대한 기쁨, 그리스도와의 교제의 기쁨, 천국을 향한 소망에 대한 기쁨이 저절로 퐁퐁퐁 솟아올라옵니다.
저절로 터져 나오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주머니에 들어있는 송곳을 숨길 수 없고, ‘숨길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감기, 가난, 그리고 사랑이래요.’라는 유명한 영화의 닭살맨트도 있지 않습니까? 저절로 터져 나오는 기쁨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만약 지금 나에게 저절로 터져 나오는 기쁨이 없다면 육체의 소욕을 따라 세상이 주는 기쁨이나 즐거움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성령이 소멸된 것입니다. 특히 ‘돈’이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타락한 인간들은 돈이 많으면 그 돈으로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즐거움을 찾아다니죠. 돈이 없으면 돈을 벌기 위해 돈의 노예가 됩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 하나님은 다시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며(느8:10), 사탄의 세력을 멸하시고,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 삶은 다시 기쁜 삶으로 회복 되는 것이죠.ⓒ최용우


♥2017.8.1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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