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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229-8.17】 전월산에 올랐다
제344회 듣산은 전월산에 혼자 올랐다. 전월산은 세종의 남산으로 그 아래 국회분원이나 청와대가 내려올 것에 대비하여 ‘유보지’로 비워놓은 곳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청와대가 내려오면 많은 공간이 맘대로 들어갈 수 없는 출입통제구역이 될 것이다.
지역신문에 전월산 등산로를 새로 정비하고 전망대도 만들었으니 많이 많이 올라가라는 광고 기사를 보고 갔는데, 양화리쪽 좌회전길을 막아놔서 다시 되돌아 연세초등학교쪽 진입로 갔더니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 쇠줄을 쳐서 차가 못 들어가게 막아 놨다.
차를 길에 세워두고 1km를 걸어 들어가니 산 입구에 주차장도 새로 만들고 표지판도 세워 놓았다. 그렇다면 길을 터 주차장까지 차가 들어가게 해야지 왜 중간에 길을 막아놨을까? 아직 공사가 안 끝났다면 다 끝내고 광고를 하던지... 뭐가 손발이 안 맞는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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