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진리의 여정 -알레데이아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65 추천 수 0 2017.08.23 12:06:3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69번째 쪽지!


□진리의 여정 -알레데이아


진리를 찾아가는 긴 여정의 네 번째 코스는 헬라어로 ‘알레데이아(aletheia)’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깨달아지는 순간, 하나님과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목적, 인간과 만물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확실하게 알아지는 단계입니다.(요8:32, 요16:13, 요17:3, 딤전2:4)
네 번째 과정은 세 번째 과정을 통과한 사람에게 궁극적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아직 가 보지 않은 길이라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어렴풋하게 짐작되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퇴화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는 인간들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모든 만물보다 뛰어난 것은 인간에게 ‘영혼’이라는 감각이 있어서인데, 죄악으로 말미암아 영의 감각이 어두워져버렸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만물들은 자기들 종끼리 서로 통하는 감각(텔레파시 같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를 예로 들면 한 자리에서 평생 살아도 다른 나무들과 감각이 통하기 때문에 애써 이동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러나 인간에게는 그것이 없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려면 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합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화상 통화’라는 것으로 서로 화면을 보며 회의를 하기도 합니다.
‘아바타’라는 영화를 보면 나비족이 사는 판도라 행성에서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인간의 퇴화해버린 영적 감각이 정상적으로 살아나면 이런 것들이 상상력이 아니고 이 세상에 실재한다는 것이 깨달아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네 번째 단계까지 갔으리라고 짐작되어지는 ‘성 프란치스코’는 동물들과 말이 통하는 친구가 된 것은 아닐까요? 참으로 갈 길이 멉니다. 끝 ⓒ최용우


♥2017.8.2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81 2017년 예수님을 선(善)과 악(惡)-불교 최용우 2017-09-07 308
5880 2017년 예수님을 선(善)과 악(惡)-노자 최용우 2017-09-06 195
5879 2017년 예수님을 교회 방문기 최용우 2017-09-05 193
5878 2017년 예수님을 죽음을 기다리는 인생 최용우 2017-09-04 366
5877 2017년 예수님을 평양대부흥시대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1] 최용우 2017-09-02 288
5876 2017년 예수님을 종교개혁시대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1] 최용우 2017-09-01 219
5875 2017년 예수님을 초대교회로 돌아가면 안됩니다. [4] 최용우 2017-08-30 732
5874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경륜 최용우 2017-08-29 331
5873 2017년 예수님을 공평하신 하나님 최용우 2017-08-28 295
5872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움 최용우 2017-08-26 309
5871 2017년 예수님을 그리워서 최용우 2017-08-25 233
5870 2017년 예수님을 내 나이 들어서 최용우 2017-08-24 262
»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알레데이아 최용우 2017-08-23 465
5868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그노시스 최용우 2017-08-22 356
5867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아파데이아 최용우 2017-08-21 231
5866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메나노이아 최용우 2017-08-19 405
5865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3] 최용우 2017-08-18 350
5864 2017년 예수님을 누군가를 위해 살고 있는가? 최용우 2017-08-17 321
5863 2017년 예수님을 지금 내 삶은 기쁜가? 최용우 2017-08-16 323
5862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삶의 지표 최용우 2017-08-14 484
5861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께 가까이 최용우 2017-08-12 421
5860 2017년 예수님을 부름 최용우 2017-08-11 193
5859 2017년 예수님을 삼생(三生) 최용우 2017-08-10 234
5858 2017년 예수님을 이생(二生) 최용우 2017-08-09 224
5857 2017년 예수님을 일생(一生) [8] 최용우 2017-08-07 314
5856 2017년 예수님을 순역(順逆) 최용우 2017-08-05 351
5855 2017년 예수님을 역순(逆順) [1] 최용우 2017-08-04 204
5854 2017년 예수님을 따끈하게 file [1] 최용우 2017-08-03 178
5853 2017년 예수님을 매끈하게 최용우 2017-08-02 142
5852 2017년 예수님을 화끈하게 [1] 최용우 2017-08-01 231
5851 2017년 예수님을 발끈하게 최용우 2017-07-31 127
5850 2017년 예수님을 미끈하게 [1] 최용우 2017-07-29 203
5849 2017년 예수님을 잘못했을 때 최용우 2017-07-27 467
5848 2017년 예수님을 성경 사용법 최용우 2017-07-26 316
5847 2017년 예수님을 마음의 행복 최용우 2017-07-25 3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