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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232-8.20】 택시 운전사
KBS-TV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특별방송을 했다. 저녁을 먹으면서 ‘택시 운전사’ 영화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 보러갈까?” 영화 본지가 하도 오래 된 것 같아 가족들끼리 보면 좋을 것 같..... 았는데, 아내는 피곤해서 안 간다고 했다.
밝은이와 둘이서 극장에 갔는데, 좌석이 모두 매진이다. 할 수 없이 다음날 표를 미리 예매하고 집에 왔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오후 극장에 가려는데 아내가 오늘은 안 피곤해서 갈 수 있다고 한다. 표 두장밖에 예매를 안했는데 ㅠㅠ
얼른 극장에 달려가니 다행히 표가 남아 있어서 셋이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오늘 관람객 1000만명 넘어간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1000만번째 표를 산 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천만표에 우리 가족표도 세 표 들어갔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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