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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라

마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644 추천 수 0 2017.08.26 10:26:46
.........
성경본문 : 마15:21-28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포기하지 마라(마15:21-28)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존경하는 인물 1위는 언제나 A.B링컨이 차지한답니다. 링컨이 모든 역경과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링컨은 1809년 통나무집에서 태어난는데 8살 때 어머니를 잃고 소년가장으로 동생들을 보살피며 살다가

1831년 사업에 실패 1832주의회선거에 낙선 33년 사업실패

35약혼녀 사망 36신경쇠약 정신병원 입원 38하원의장 선거 패배

40선거인단 선거에 떨어짐 43국유지 관리관 시험에도 떨어짐

46하원의원에 당선 48하원의원 선거에 낙선 55상원의원 선거에 낙선 56부통령 선거에 낙선 58상원의원 선거에 낙선

1860 대통령이 되다.

  
1861년 남북전쟁이 일어났는데 북군의 수장인 링컨은 전쟁중에도 늘 기도의 깃발을 꼿고 기도하였는데 결국 4년동안의 전쟁에 승리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결국 포기하지 않는 신앙인이야 말로 승리하게 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기 본문에 한 귀신들린 딸을 예수께 데려와 포기 하지 않는 신앙으로 딸이 고침 받는 귀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들도 본문을 통하여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귀한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1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예수님은 사역의 중심지인 갈릴리 지방을 떠나셨습니다. 특별히 여기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셨다고 표현을 하는데 이 말은 그곳으로 물러나셨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가신 것이 아니라 갈리리에 더 계시면 되지 않을 어떤 이유로 피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가나안의 여인이 예수님께 찾아 온 것입니다.

곱게 찾아 온 것도 아니고 소리를 질러 말하기를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이 가나안 여인은 소리를 지르면서 예수님이 응답하시도록 계속 외치고 있다는 말입니다.

무엇이라고 외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하면서 다윗의 자손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비록 유대인이 아니지만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부르고 있고 하나님을 부를 때처럼 주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 이 지역까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퍼졌고 예수님을 단순한 선생님이 아니라 구원과 생명의 주님으로 알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설교핸드북에서 발췌)

이방 여인 이지만 바로 이 믿음이 필요합니다.

  
마16:13예수께서 빌립보 가아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니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고백 했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신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본문 가나안의 여인도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다윗의 자손으로 고백하였으니 얼마나 훌륭한 여인입니까? 주를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정도이면 주님이 응답해 주셔야 하지 않을 까요? 그런데 예수님의 응답은 무엇입니까?

23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청천 병력 같은 말씀 아닙니까?

  
어느 여자인들 이 정도면 자존심이 없겠습니까? 이런 천대를 받았을때 포기해 버리지 않겠습니까?

문둥병이 걸린 나아만 장군을 생각해 보세요 왕하5:10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며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그이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가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이 살이 어린아이의 살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여기 가나안 여인도 예수님이 주님임을 알기에 물러서지 않고 25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 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할렐루야!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도 믿음을 포기하지 맙시다.

윈스턴 처칠이 상원의원에 출마했을 때입니다 그는 쉽게 당선되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어처 구니없게도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처칠은 크게 낙심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두문불출하고 지냈습니다 하루는 물끄러미 창밖을 보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서 벽돌공이 담장을 쌓고 있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벽돌공은 벽돌 한 장을 올려 놓고 그 위에 시멘트를 발랐습니다 그리고 또 벽돌 한 장을 올려놓고 그 위에 시멘트를 발랐습니다

벽돌공은 같은 동작을 쉬지 않고 반복했습니다 그러자 어느덧 담장이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순간 처칠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렇구나 인생은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아 올리는 것과 같구나 그렇다면 내 인생을 포기 할 수 없지” 그는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는 자세로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영국의 수상이 됐고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영국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정계를 은퇴한 그가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행한 연설은 지금까지도 유명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당신의 인생이 아무리 초라하고 어려울지라도 낙심하고 포기하기에는 아직도 이르다 아니 당신의 인생은 포기할 정도로 무가치 하지 않다. (한태완목사 설교 중에)

  
갈6: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시42:5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복음송)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걸작품입니다.

우리 모두가 가나안 여인처럼 개 취급을 당한다 하여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예수님께 나아가 부스러기라도 좋사오니 내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는 심정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응답의 음성을 듣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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