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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247-9.4】 창조와 진화
아침에 약속이 있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선잠을 잤다. 자면서 온갖 꿈을 수 백편은 꾼 것 같다. 꿈이 다 생각난다면 그것을 가지고 소설을 써서 유명해질 수도 있을터인데, 아쉽게도 한가지 밖에 생각이 안 난다. 꿈도 녹화나 녹음을 할 수 있다면....
아득한 우주 공간 같은데서 우주복도 안 입고 우주인처럼 유영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눈 앞에 진짜 깨알만 한 지구가 보였다. 주변에 엄청 큰 축구공만한 별들이 날아다니는데 지구는 진짜 작았다. 그때
음성이 들리기를 “지구를 내가 만들었다. 나는 온갖 방법들을 다 동원하여 지구를 만들었고 지금도 만들어가고 있다. 진화와 과학이라는 방법도 내가 지구를 만들어가는 한 방법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창조와 진화를 서로 대비시키는데, 진화도 창조의 한 가지 방법이니라... 그러니 진화론을 너무 핍박하지 말거라...” 꿈!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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