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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우선 순위

한태완 목사............... 조회 수 1230 추천 수 0 2017.09.10 08: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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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우선 순위

어떤 중국인과 미국 청년이 대화하는 중에 중국인이 물었습니다.

"당신네 미국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수염 깎고 세수를 합니다."

그러자 중국인은 "그래요? 우리 중국 사람은 제일 먼저 옷을 입는데요"하면서 서로 웃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하루의 생활에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하는 우선 순위와 무엇을 택할까 하는 선택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우선 순위와 선택을 바로 할 때 그날의 성패를 크게 좌우합니다. 더 나아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일생의 우선 순위를 어디다 두어야 하는 것과 선택을 어떤 것으로 하느냐는 실로 누구에게나 중대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선 순위를 세상적인 것이나, 육적인 것보다 하늘나라일과 영적인 것을 우선해야 하고, 우리가 무엇을 선택할 때에도 어느 쪽이 주님을 더 기쁘시게 할까? 또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선택하여야 바르고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신30:19, 왕상18:21)

어느 교회에서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질문지를 돌렸습니다. 질문지에는 직업, 배우자, 자녀, 친구, 가족, 교육, 교회, 여가, 자아실현 등 결혼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예들이 적혀있었고 이 예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로 든 것 중에는 한 가지 의도적으로 빼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목록에 하나님을 적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와 하나님을 동일시해서 적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이런저런 일로 바빠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목록에서 아예 빠지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또한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를 정확히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마26:1) 당신은 주님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살고 있습니까?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베벌리 셰아(Beverly Shea)라는 한 월급쟁이가 있었습니다. 1930년대 당시 미국은 극심한 불황으로 회사마다 혹독한 구조조정과 임금삭감에 시달렸습니다. 어느 주일날 아침, 그는 찬송가를 연습하기 위해 피아노 앞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회사문제로 인해 좀처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셰아는 건반 위에서 조그마한 종이쪽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그것은 어머니 레아 밀러(Rhea Miller)가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적어놓은 시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삶의 우선 순위를 분명하게 정하길 원했습니다. 셰아는 이 시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에 곡을 붙여 찬송을 만들었습니다. 이 곡이 바로 그 유명한 찬송가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입니다.

어머니의 지혜와 사랑이 한 젊은이의 방황을 멈추게 했습니다. 어머니는 자녀의 교통순경입니다.

역대 가장 부자는 록펠러였다고 합니다. 산술상으로는 빌 게이츠의 재산이 1000억 달러 이상으로 록펠러가 가진 재산의 배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록펠러 당시 경제규모 등을 생각하면 그의 재산이 빌 게이츠의 재산보다 13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가 어떻게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의 삶의 목표가 바로 영적인 것이었고,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늘 10가지 삶의 지침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의 유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를 기념하는 유명한 리버사이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의 10가지 삶의 지침은 이렇습니다.
1.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4.예배시간에 항상 앞에 앉아라

5.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6.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7.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8.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9.아침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꼭 읽어라

10.잠자리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그는 삶의 순간 순간을 하나님께 의뢰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지침을 두고 살았습니다. 그 지침을 보면 그의 진정한 삶의 목표는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리라(마 6:33)”고 하십니다. 영적인 것에 관심을 먼저 갖고 하나님의 일을 구할 때 곧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가치관이 달라져야 합니다. 땅의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땅의 것을 바라볼 때 이기심, 분노, 시기, 질투, 미움, 욕심으로 가득 차서 실패의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위의 것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십니다. 땅의 것을 바라보고 인생을 살면 낙담하고 실패하고 맙니다. 이제는 위를 바라보십시오. 육적인 성공 너머에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의 일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마음속에 품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한태완 목사 <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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