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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 출처 : | http://cafe.daum.net/peterhan/4M8S/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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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수많은 직업 중 ‘로드 마스터’라는 직종은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로드 마스터’는 비행기 화물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일입니다. 그들은 모든 화물의 무게중심을 찾아내어 적절하게 배치해야만 원유도 절감하고 안전 운항이 가능하게 합니다. 가끔 TV에 ‘무게중심 달인들’이 나와 어떤 물건이든 뚝딱 세워버립니다. 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느꼈던 것은 각자 사연이 다르지만 내실을 기하는 이들은 생의 무게중심을 알고 삶의 중심을 잡고 있었기에 격이 다른 품격을 풍기며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록펠러는 너무 가난하여 중학교도 못 마쳤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44살에 석유연맹충수가 되었는데 10년도 못가서 5년 시한부생을 선고받았습니다. 그제야 정신 차리고 구제와 선교에 전력을 다했는데 놀랍게도 건강이 회복되어 50년을 더 살다가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의 변신에는 어머니 10가지 유언이 큰 힘이 되었는데, 요약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우선순위는 이렇게 삶의 중심을 잡는데 큰 기둥과 같습니다. 우선순위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물건 정리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정리되지 않으면 활용도 어렵고 있던 것조차 초라하게 느껴져 새 것을 가져야 행복할 것 같은 유혹을 이겨 낼 방도가 없습니다.
이것보다 더 근본적 요인은 인생문제 해결 능력과 관계입니다. 물건 하나 정리하지 못하면서 어찌 마음과 인생을 정리하겠습니까.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하면 인생의 짐도 쉽게 정리되고 목표의식이 분명해져 생의 중심잡기가 쉬워집니다. 보여 지는 세상일이나 그것이 주는 만족 또한 잠깐 이기에 덜 후회하려면 우선순위는 좀 더 영원한 것에 두어야만 생의 무게중심 잡기가 쉬워집니다. 삶에서 가장 원하는 것을 적어보세요. 결코 좋은 차나 좋은 집이 아닐 것입니다. 내게 소중한 이가 누군지 그들은 내가 죽는다면 나의 어떤 점을 기억할지 생각해보면 생의 가치와 중심이 보여 집니다. 남은 생, 그 중심을 벗어나지 않아야만 어제라는 망령에 속지 않고 오늘이라는 현실에 담합하지 않고 내일이라는 소망에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한억만 목사<경포호수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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