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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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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411.율법의 명령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율법의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율법은 율법아래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 같은 율법의 지배에서 자유 함을 얻었습니다. 더 이상 율법의 명령과 그 지배아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율법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율법의 정죄와 지배가 효력이 없습니다.


1412.열매 맺게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를 율법에서 자유롭게 해주신 이유는 율법을 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러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어 버린다고 하셨습니다(요15:2).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고로 열매가 없는 그리스도인은 진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냥 짝퉁인 것이죠.


1413.사랑의 계명
하나님을 위하여 맺는 열매란, 율법을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사에게 새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이제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새 율법을 따를 때 하나님을 향한 열매를 거둘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마22:34-40) 새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계명을 새 율법으로 주신 것입니다.(요13:34).


1414.머리카락
어떤 사람이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너무 많다고 했습니다. 이불에도, 옷에도, 심지어 음식에도, 거울에도 머리카락이 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그 사람을 안과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 사람의 망막에서 머리카락 같은 스크래치가 발견되었습니다. 혹, 지금 어떤 못마땅한 것이 내 눈에 보인다면 그게 내 눈의 스크래치는 아닌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1415.건강
어떤 사람이 자신은 감기 한번 걸리지 않은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였습니다. 그는 그런 몸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것을 찾아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 영혼을 위하 여는 책 한권 안 읽고 허탄한 것에 빠져 영혼을 황폐화시켰습니다. 다 사용하면 버릴 육체보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영혼의 건강을 더 잘 챙겨야 합니다.


1416.예배
교회가 이것 저것 다 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럴 때 교회는 딱 한가지에만 집중을 해도 건강하고 좋은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배입니다. 예배에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어 집중한다면 다른 것은 안 해도 그 교회는 든든하게 서 갈 수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교회는 다른 것에 눈 돌리지 말고 예배에 목숨 걸어야 합니다.


1417.진짜와 가짜
우리나라에서는 미성년자에게는 술과 담배를 팔 수 없습니다.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하면 성인은 웃으면서 보여줍니다. 그러나 미성년자는 막 화를 내면서 “나 어른이다. 신분증을 잃어버렸다. 깜빡 두고 왔다.”며 성인 행세를 합니다. 진짜와 가짜의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진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진짜이며, 가짜는 아무리 많은 말로 변명을 해도 가짜입니다.


1418.진짜 부자
어떤 모임에서 자기는 돈이 많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부러워하며 그 사람을 치켜세워 주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거기에 모인 사람들 중에서 그 사람의 재산이 가장 작았습니다. 돈을 자랑하는 사람은 진짜 부자가 아닙니다. 진짜 부자는 돈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돈 자랑을 하는 순간 그 돈을 뺏으려고 하는 것들이 달라붙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1419.구원자
변호사는 소송에서 의뢰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병에 걸린 환자를 구할 수 있습니다. 기업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월급을 줄 수 있습니다. 경찰은 강도에게서 우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서 한꺼번에 다 구원할 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오직 그분밖에 없습니다. 


1420.대속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셨지만 마치 엄청난 중죄인이 된 것처럼 스스로 사형장에 끌려가 사형을 당하셨습니다. 엄청난 중죄인이 마치 아무 죄가 없는 것처럼 의인의 상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내가 사형대에 달리지 않은 것은 예수님이 대신 달리셨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지요.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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