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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해야 할 3가지

신명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487 추천 수 0 2017.09.18 2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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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11:1-7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108) 

신명기(52)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신명기 11장 1-7절)


1. 하나님의 말씀

 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이 구절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것’과 ‘율법을 지키는 것’은 같은 개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령 충만한 성도는 가정이나 일터의 책무도 잘 이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잘 지키면 복을 받습니다. 문제는 복 받은 후 달라지는 것입니다. 가난할 때는 겸손하게 하나님을 붙잡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여유가 생기면 하나님을 잊고 말씀을 외면합니다. 그렇게 살면 결국 멸망합니다. 사람이 미혹되는 가장 큰 이유도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기억해내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이 생기고 성도의 정체성도 확립됩니다.

 역사상 수많은 부흥운동이 언제 일어났습니까? 대개 말씀 회복운동과 함께 일어났습니다. 말씀을 마음과 가슴과 입술로 “아멘!” 하고 화답하면 영혼이 새로워집니다. 말씀을 듣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 급속한 회복의 역사도 나타납니다. 말씀 앞에 무릎을 꿇으면 영혼은 일어서게 되고 말씀을 기억할수록 영안이 열리면서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미래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2. 하나님의 은혜

 본문 2-5절 말씀은 하나님이 애굽에 내리신 10대 재앙을 통해 애굽을 탈출하고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입었던 수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시험했던 부끄러웠던 과거도 기억하며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수시로 결단하십시오. 과거의 부끄러운 모습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말씀 앞에 선 존재로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은혜와 사랑을 회의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전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도 여전합니다.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주어진 좋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삶 자체도 당연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일상 중에도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일상 속에서 은혜를 발견하고 오래 기억하고 감사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밤에 잠들어 아침에 깰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보이지 않는 무수한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감사하며 오래 기억하면 앞으로도 은혜가 있을 것이란 확신이 커집니다.

 하나님은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전략을 가지고 계십니다. 때로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 같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그 수렁에서 잘 빠져나왔고 지금까지 멀쩡한 것을 보십시오. 삶의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전의 은혜를 잊으면 이후의 은혜가 빈약해지고 이전의 은혜를 기억하면 이후의 은혜가 풍성해집니다.

3.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은혜만 기억하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 무서운 줄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 교훈을 위해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진 다단과 아비람 사건이 언급된 것입니다(6-7절). 과거의 상처와 심판의 순간을 잊어버릴 필요도 있지만 때로는 인생의 교훈으로 삼기 휘해 오래 기억할 필요도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교훈까지 잊어버리면 영적인 지식수준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계 곳곳에 나치 만행을 고발하는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세웁니까? 과거의 상처를 잊지 말자는 뜻입니다. 홀로코스트 기념관에는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라.”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잊지 마십시오. 다급할 때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다가 문제가 풀리면 어느새 하나님을 잊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잊어야 할 것은 잘 잊고 기억해야 할 것은 잘 기억해야 합니다.

 현실에 몰입되어 너무 바삐 사는 것도 주의하십시오. 공사다망(公私多忙)이란 한자성어는 “공적이고 사적인 일로 매우 바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너무 공사다망하면 인생 공사가 다 망합니다. 너무 바빠서 다망(多忙)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영적인 건망증(健忘症)에 걸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릴 정도로 바쁘지 마십시오. 이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잘 기억해서 이후에 있을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를 예비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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