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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섬기는 삶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313 추천 수 0 2017.10.14 0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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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09번째 쪽지!


□섬기는 삶


그리스도인은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사람들을 섬겼고 결국 목숨까지도 인류를 위해 내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해 왔다’고 하셨습니다.
언젠가 ‘섬기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더니 식당을 운영하시는 뚱뚱한 여집사님이 “하이고... 전도사님 몰라도 한 참 모르시네. 참 순진하십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섬기고 삽니까? 혹, 섬긴다고 해도 섬김 받는 사람들이 고마워 하기는 커녕 당장에 ‘호구’ 취급을 할걸요. 전도사님은 세상 물정을 너무 몰라요.”
“아 그렇습니까?”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정말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 것일까요? 그런데, 뭐... 굳이 세상 물정 알고 싶지도 않네요. 세상 물정은 모르지만, 성경은 좀 읽어서 성경 물정은 좀 아는 것 같으니 성경 물정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모두 예수님을 의지해 삽니다.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용서도, 봉사도, 사랑도, 섬김의 삶도, 희생의 삶도 살 수 없습니다. 일어나나 앉으나 먹으나 마시나 다 예수님께 의지해서 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 꼴을(하마터면 ‘꼬라지’라고 할 뻔했다.)보면 정말 섬기고 싶은 마음 눈꼽만큼도 안 생깁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나를 예수님께서 먼저 섬겨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도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셨는데 내가 뭐라고 안 합니까? 예수를 안 믿으면 몰라도 믿는다면 반드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섬기는 삶을 살자구요.! ⓒ최용우


♥2017.10.1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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