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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사랑

마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276 추천 수 0 2017.10.21 0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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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2:15-22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거짓 사랑(마22:15-22)


설교핸드북에 나온 예화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는 솔로몬이 다른 지혜로운 재판을 했다고 전한다. 세 명의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이들은 가지고 있는 돈을 한데 모아 어느 장소에 묻었다. 그런데 이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나중에 몰래 와서 돈을 가지고 가고 말았다. 도대체 누가 한 일이란 말인가? 세 사람은 솔로몬 왕에게 판단을 해 달라고 했다. 솔로몬은 이들에게 문제를 하나 낸다. 어느 처녀에게 결혼을 약조한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 여인은 그 약혼자를 찾아가서 위자료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 약혼자는 위자료는 필요 없다고 하면서 약혼을 취소해 주었다. 그런데 이 여인이 가지고 있는 재산 때문에 어느 노인에게 유괴가 되고 말았다. 처녀는 노인에게 자신을 풀어 달라고 했다. 조건은 자신의 옛 약혼자가 위자료도 받지 않고 자신을 풀어 주었으니 노인도 그렇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랬더니 정말 그 노인은 그렇게 해 주었다. 솔로몬 왕이 묻는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 칭찬을 받을 만한 일을 한 사람은 누구인가? 판단을 요청했던 세 사람 중 첫 번째 남자는 처녀와 약혼을 하고도 위자료도 받지 않고 취소해 준 사람이라고 했다. 두 번째 남자는 그 여인이야말로 칭찬받을 사람이라고 했다. 사랑을 위해서 용감하게 첫 번째 약혼자에게 파혼을 해 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세 번째 남자가 답을 한다. 도대체 이 이야기를 이해할 수 가 없다는 것이다! 처녀를 유괴한 노인도 돈 때문에 그런 짓을 저질렀는데 아무런 대가 없이 풀어 주다니 이야기 자체가 엉터리라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난 왕은 세 번째 남자를 도둑으로 지목했다. 그 이유는 다른 두 사람은 애정 또는 여인을 둘러싼 사람들 간의 관계가 어떻게 긴장을 유발하고 그것이 어떻게 풀리는지 등등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질문에 답을 했는데 세 번째는 단지 돈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의도를 가지고 무엇을 대하면 그것 위주로만 보인다. 바르고 정당한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 내면에 있는 의도를 파악하고 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

본문은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어떻게 하여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낸 사건입니다

 
15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르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바리새인의 거짓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제자들과 헤롯당원들을 보내어 선생님이여! 하며 거짓 변명을 합니다.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하기까지는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까지 하고 제자들과 헤롯당원들까지 보냈습니다.


17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18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이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라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에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그들의 거짓 행각은 드러나고 있습니다. 자기 들이야 세상것 다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까 그의 악함을 예수님은 아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올무를 놓아 예수님을 넘어지게 할 판이었으나 예수님은 은혜롭게 답하십니다. 진정 너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느냐? 그러면 너희들이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듯이 너희들이 하나님의 것만 생각하면 된다고 말씀합니다.

 
마23:34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 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 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말씀합니다.

 
우리는 거짓이 없이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할까 하면서도 겉으로는 선생님이여!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하면서 거짓 사랑을 구사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어금니 아빠 이영학씨의 두얼굴을 봅니다.

이영학씨는 자신 때문에 유전병을 앓고 있는 딸을 살려 달라며 지난 10년 동안 눈물로 호소했던 인물인데 자기 여중생 인 딸 친구를 유인해 수면죄를 먹이고 성추행 후 그의 행위가 발각 날까봐 친구 여중생을 목졸라 살인하고 시신을 산에 묻은 끔찍한 자입니다.

 
들릴라의 거짓 사랑을 보시기 바랍니다.

삿16:4이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5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 6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하건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7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으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두 번째 – 새 밧줄들로 나를 결박

세 번째 –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배틀의 날실에 섞어짜면 됨.

 
15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16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17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21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들릴라와 삼손은 거짓 사랑으로 끝납니다.

 
부자청년도 하나님을 사랑함이 아니요 재물을 더 사랑합니다.

마19: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19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여 가니라 부자청년은 하나님을 사랑함이 아니고 재물을 사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요21: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는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주님을 거짓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주님 곁을 떠났습니다.

가롯유다도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였지만 그가 거짓으로 주님을 따랐기에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고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거짓으로 사랑하지 말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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