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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순교자-7,000

최한주 목사............... 조회 수 376 추천 수 0 2017.10.30 2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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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순교자-7,000


 오픈도어가 지난 2015년도 박해순위를 공개하였다. 오픈도어가 발표하는 박해순위는 전 세계 크리스찬들의 박해지수를 나타내는 유일한 지표로, 오픈도어는 해마다 이를 발표함으로써 전 세계 성도들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픈도어가 박해 순위를 정할 때 개인, 가족, 공동체, 국가 그리고 교회 이 다섯 가지 삶의 영역에서 기독교인들이 경험하는 억압 정도와 강간, 살인, 교회 방화와 같은 폭력 정도를 추적하는 방법을 통해 정히고 있다.


세계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하여 가장 잔인하게 박해하는 나라 1위로 선정된 국가가 북한이었다. 에리트레아와 파키스탄이 3위와 6위로 새롭게 진입하였다. 특별히 IS가 활개치고 있는 이라크를 비롯해 예멘, 케냐 등 분쟁을 겪는 나라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도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도어에 따르면 전 세계 7천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신앙적 정체성과 관련하여 죽임을 당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214년도에 비해 3천명이 증가한 기록이다. 이 통계는 북한, 시리아, 이라크와 같이 정확한 기록을 얻을 수 없는 나라들을 제외한 기록이다. 이들 나라까지 합치면 엄청난 숫자의 크리스찬이 신앙 때문에 순교를 당했다. 그리고 교회의 수는 대략 2300 교회가 공격을 당하거나 손상을 입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데,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증가한 숫자다.


 ‘아프리카의 북한’이라는 악명을 가진 에리트레아는 세계 종교, 언론, 범과 인간 권리에 대한 자유 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다. 박해의 주된 원인은 대통령 아페웨리키의 독재 편집증이다. 이 나라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처분에 대하여 말하거나 항의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투옥되거나 체포된다. 에리트레아의 기독교인들은 인신매매나 이슬람 무장단체의 무자비한 폭력의 위험 때문에 나라를 떠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무슬림 국가인 파키스탄은 6위로 올라섰으며, 나이지리아와 함께 폭력에 있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이곳 기독교인들이 380만 명이나 되는 데, 직장에서 죽임을 당하고 교회가 폭탄 테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크리스탄 여자 아이들에 대한 유괴와 강간, 강제 결혼, 개종 등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고 있다.


내전으로 고통받는 이라크, 예맨과 케냐 지역은 특별히 취약한 곳이다. 이곳의 기독교인들은 박해로 인해 땅과 소유지를 빼앗기고 있으며 과격한 이슬람주의자들로 말미암아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개인의 삶의 영역에서 전혀 자유를 얻지 못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자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기독교인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예수님의 피로 하나된 형제자매들의 아픔과 고통을 위해 기도로 동참해야 한다. 특별히 넘어야 할 마지막 장벽인 이슬람 앞에서 수많은 성도들이 피를 흘리며 순교당하고 있다. 최전선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현지 성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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