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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예의

김장환 목사............... 조회 수 402 추천 수 0 2017.11.15 2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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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예의


축구 국가대표의 감독인 홍명보 감독이 실력 이상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인성이라고 합니다.
2009년도에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이 되었을 때 홍 감독은 선수들이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선수들을 모아놓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만나는 모든 분들을 존경해야 한다.˝
홍 감독은 맡는 팀들마다 모두 규율과 예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우수한 성적도 함께 거두며 축구에서 실력외의 요소도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유명한 칼럼니스트 시드니 해리스는 매일 출근길의 한 가판대에서 신문을 샀습니다. 주인은 매우 불친절했지만, 시드니는 항상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친구가 불친절함에도 왜 미소를 짓느냐고 물었습니다.
˝그야 나란 사람은 불친절에도 친절로 대해주는 사람이거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예의는 언제나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귀한 창조물임을 잊지 말고 항상 예의 바르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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