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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41번째 쪽지!
□ 바로 살려는 노력
장공 김재준 목사는 ‘젊은 시절부터 나는 이 열 가지를 정하여 바로 살려고 노력 한다’고 다짐하면서 좌우명을 정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2.대인관계에서 의리와 약속을 지킨다.
3.최저생활비 이외에는 소유하지 않는다.
4.버린 물건, 버려진 인간에게서 쓸모를 찾는다.
5.그리스도의 교훈을 기준으로 ‘예’와 ‘아니오’를 똑똑하게 말한다. 그 다음에 생기는 일은 하나님께 맡긴다.
6.평생 학도로 산다.
7.시작한 일은 좀처럼 중단하지 않는다.
8.사전 처리에는 반드시 건설적, 민주적 절차를 밟는다.
9.산하(山河)와 모든 생명을 존중하여 다룬다.
10.모든 피조물을 사랑으로 배려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살려는 노력’을 하면서 평생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 날 문득 삶에 회의가 느껴져서 “지금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가?” 비로소 ‘잘 사는 것’보다 ‘바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장공 선생은 어떻게 해서 젊은 시절부터 사람은 ‘바로 살아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살기 위한 삶의 원칙을 정했을까요? 그 혜안(慧眼)이 참 남다릅니다. ⓒ최용우
♥2017.11.2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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