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일기327-11.23】 카르페 디엠(carpe diem)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해줬던 명대사이다. 이 대사는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 하라” 는 뜻의 라틴어에서 나왔다. 요즘 한국 사회에 유행하고 있는 ‘인생은 단 한 번뿐(You Only Live Once)’이라는 의미의 ‘욜로(YOLO)’와 같은 맥락이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교실에 붙잡다 두고 석차를 매기면서 경쟁을 시키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의 장점은 인내심과 암기력 향상에는 최고이지만, 이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자율성을 기르는 데는 꽝이다. 대학교 입학을 위한 시험성적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교육은 개개인의 주체적인 생각을 펼칠 여지가 없는 죽은 교육이다.
밝은이가 오늘 수능시험을 치고 나와서 지금 펑펑 울고 있는 중이다.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온 모양이다. ⓒ최용우
첫 페이지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