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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제사와 예배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762 추천 수 0 2017.11.28 0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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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45번째 쪽지!


□제사와 예배


조물주인 하나님과 그 피조물인 인간이 만나는 방법은 ‘제사’를 통해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방법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3가지의 제사가 나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단을 쌓고 제물을 드렸던 원시형태의 제사가 있고, 출애굽 이후 광야와 가나안 땅에서 모세가 명한대로 드린 장막 제사가 있고, 예수님이 오셔서 영원한 희생재물이 되어 주심으로 복잡하던 제사가 대폭 단순해진 ‘예배’의 제사가 있습니다.
예배는 새로운 형태의 제사입니다. 형식과 절차는 변했을지라도 그 근본 마음은 창세기의 제단 제사나, 구약의 성전 제사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만 제사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탄도 제사 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유교의 전통을 따라 조상귀신들에게 ‘제사’를 드립니다.
우상숭배를 금하는 십계명을 따라 기독교는 ‘조상귀신 제사’를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사’라는 단어의 사용을 ‘예배’로 바꾸었고 천주교에서도 ‘미사’라는 단어로 바꾸었습니다.
요즘에는 제사 문화가 많이 유연해져서 옛날처럼 엄격하지 않지만 그래도 제사 지내는 사람들 보면 그  지극정성이 대단합니다.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해서 ‘제사’에서 해방되었다고 좋아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귀신에게 제사를 드리지 않는 대신에 더 엄격하고 자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예전은 보통 순서가 20가지 정도에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천주교 미사는 지금도 순서가 30-40가지나 됩니다.
현대 교회의 예배 순서가 급격하게 단순화되고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것은 ‘인본주의’이며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최용우


♥2017.11.2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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