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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2011년 초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부터 50대 직장인 88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직장인이 제일 고통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0퍼센트가 넘는 이들이 그 때문에 고통당합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무능력하고 심술궂은 상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인생 전반에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합니다.
무능력하면 가만히 있으면 좋은 데
심수궂게 지시하고 군림하고 간섭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자연스러움과 순리를 깨며
삶을 고통의 바다로 만들어 놓는 이들이
바로 무능력하면서도 심술궂어서
가만히 못 있는 사람들 아닌가 합니다.
그 조사에 의하면
가장 기피하고 싶은 상사 유형은
'사소한 실수에도 인격적인 모욕을 주는 상사'(26.5%),
'수시로 지시사항을 번복하는 상사'(26.0%),
'잘되면 자신 탓, 잘못되면 부하 탓하는 상사'(21.4%) 순이었습니다.
반면 존경하는 상사 유형으로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 지시를 내리는 스마트형 상사'(55.6%),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려주는 인자한 어머니형 상사'(31.5%)를 꼽았습니다.
인생 전반에서도 그러리라 여깁니다.
모욕을 주지 말아야 하고
변덕 없이 시종여일하여야 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자애로움이 있는 이들이 존경과 신뢰를 얻고
세상을 좀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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