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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341-12.7】 반갑다 반가워
홈플러스 앞을 지나 빨간 신호등에 멈추어 서 있는데 눈 앞에 교회 이름하나가 들어온다. 얼른 사진을 찍었다. 주님의교회 반갑다. 로고를 보니 장로교 통합측 교회이다.
우리교회 이름이 ‘주님의교회’이다. 그래서 그런지 길을 가다가 같은 이름의 교회를 만나면 더 반갑고 꼭 사진을 찍는다. 딱히 그 사진을 어디에 쓰는 건 아니지만 그냥 찍는다.
책을 만들던 이재철 목사님이 어느 날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내 교회를 세워라’고 명령하셔서 교회를 세우고 주님이 세우라고 한 교회이니 ‘주님의교회’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 후로 전국에 ‘주님의교회’라는 이름이 유행처럼 번져나갔다. 우리 교회도 ‘내 교회를 세우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교회를 세웠을까?
아니면 다른 사연이 있는지 난중에 한번 물어보아야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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