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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책임의 마음
방황하는 10대들을 위한 글을 싣고 상담을 하는 ´십대들의 쪽지´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발행인인 김형모 씨가 돌아가시고 이제는 아내인 강금주 사모님께서 맡아서 운영하고 계시는데 남편의 사역에 함께 동참하면서 30년 넘게 십대들의 고민과 방황을 지켜본 사모님은 아이가 사춘기 때 방황하거나 성장하는 것은 대부분 부모님의 자세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부모님들은 이 책임을 학교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반대로 선생님들은 부모님의 잘못된 교육관을 가장 큰 문제로 꼽습니다.
교육부가 진행한 인성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선생님과 부모의 응답자 중 60%가 넘는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이렇게 어른들이 서로 책임을 묻는 사이 아이들이 기댈 곳은 점점 사라지게 되고, 문제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들을 친구처럼 이해하는 부모님, 학생들을 자녀처럼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었다면 아이들의 인성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지금처럼 커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내 주위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책임도 어느 정도는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성도란 세상의 모든 부분에 일정 책임을 지는 사람임을 알게 하소서!
마음의 부담감을 회피하지 말고 직접 대면할 용기를 가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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