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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347-12.13】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전 정권의 ‘정치적인 산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성화봉송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오늘 세종에서 하룻밤 묶는다며 저녁에 호수공원에서 대대적인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나는 수요일이라 수요예배에 갔기 때문에 가보지는 못했다. 밝은이가 하루 스텝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하필이면 마스코트 수호랑 탈을 뒤집어 쓰고 손을 흔드는 일이었다.
친구와 함께 30분씩 교대로 탈을 쓰고 어슬렁거렸는데 엄청 추운 날씨에 탈을 쓰니 다행이도 춥지 않았다고 한다. 밝은이 덕분에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이름이 ‘수호랑’이라는 것을 알았다.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탈 안에 ‘여자’를 보고 “오잉? 수호랑이 암컷이었어?”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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