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두 가지 영성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30 추천 수 0 2017.12.15 07:09:2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60번째 쪽지!


□두 가지 영성


50대 젊은 목사님이 갑자기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그분은 예수를 믿으면서부터 정말 열정적으로 기도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기도원에 올라가고, 바빠도 올라가고, 한가해도 올라가고, 심심해도 올라가고... 시도 때도 없이 올라가서 목이 터져라 소리치며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니 능력과 은사가 아주 풍성하게 나타났습니다. 치유와 예언과 마귀 귀신을 박살내는 영적 전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축귀사역을 하고 온 날은 그냥 초죽음이 되어 뻗어버렸습니다. 수많은 기적과 이적이 일어나고 기도의 응답을 받고 자신이 기도를 하면 마귀들이 혼비백산 하는데, 정작 본인은 힘들기만 하고 마음에 기쁨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철야기도 시간에 룰루루루루 라라라라라 열정적으로 방언기도를 하던 중에 입이 돌아가면서 순간적으로 입에서 말이 사라졌습니다. 그는 소리를 내서 기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부터 소리 없는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 막혔던 것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심장에 계신 하나님을 만난 겁니다. 그 후로 그분은 내면의 풍성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너무 늦게 안거죠. 이미 부르짖는 기도로 에너지를 밖으로 다 뿜어버린 상태라 내면 신앙의 깊음을 오래 지속시킬 여력이 없었습니다. 사람은 에너지가 떨어지면 죽습니다.
그분은 내면 신앙에 대한 경험을 좀 더 일찍 했더라면 하고 아쉬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처럼 ‘몰라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많이 쓰셨습니다. 저도 약간 밖으로 내뿜는 기도를 많이 하는 편인데, 다행히 일찍 그분의 글을 읽고 외면신앙과 내면신앙을 적절히 조화롭게 조절하는 요령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최용우


♥2017.12.1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06 2018년 예수나의 눈부신 존재감 최용우 2018-02-13 230
6005 2018년 예수나의 음란(淫亂)의 정체 최용우 2018-02-12 306
6004 2018년 예수나의 천천히 삽시다 최용우 2018-02-10 236
6003 2018년 예수나의 충성과 사랑 최용우 2018-02-09 259
6002 2018년 예수나의 예수님이 가신 이유 [1] 최용우 2018-02-08 336
6001 2018년 예수나의 예수님이 오신 이유 [2] 최용우 2018-02-07 519
6000 2018년 예수나의 수양과 수도 [1] 최용우 2018-02-06 163
5999 2018년 예수나의 느림 안식 최용우 2018-02-05 141
5998 2018년 예수나의 느림 믿음 최용우 2018-02-03 189
5997 2018년 예수나의 느림 인내 최용우 2018-02-02 226
5996 2018년 예수나의 느림 초월 최용우 2018-02-01 136
5995 2018년 예수나의 느림 신앙 [1] 최용우 2018-01-31 268
5994 2018년 예수나의 사람 값 [1] 최용우 2018-01-30 247
5993 2018년 예수나의 지금이 기회의 때 [1] 최용우 2018-01-29 321
5992 2018년 예수나의 예수이름 최용우 2018-01-27 371
5991 2018년 예수나의 마라나타 최용우 2018-01-26 363
5990 2018년 예수나의 사랑계명 최용우 2018-01-25 360
5989 2018년 예수나의 도움성령 최용우 2018-01-24 188
5988 2018년 예수나의 삼위일체(三位一體) 최용우 2018-01-23 239
5987 2018년 예수나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2] 최용우 2018-01-22 357
5986 2018년 예수나의 종류대로 법칙 [2] 최용우 2018-01-20 368
5985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기 최용우 2018-01-19 426
5984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음성 수신하기 [3] 최용우 2018-01-18 372
5983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음성 듣기 최용우 2018-01-17 439
5982 2018년 예수나의 신과 함께 -면류관 최용우 2018-01-16 292
5981 2018년 예수나의 신과 함께-부끄러운 구원 최용우 2018-01-15 248
5980 2018년 예수나의 신과 함께 -천국 [1] 최용우 2018-01-13 234
5979 2018년 예수나의 신과 함께-구원 이유 [2] 최용우 2018-01-11 171
5978 2018년 예수나의 신과 함께-신과 동행 [4] 최용우 2018-01-10 377
5977 2018년 예수나의 선행이 무엇인가? 최용우 2018-01-09 176
5976 2018년 예수나의 선을 행하면 최용우 2018-01-08 253
5975 2018년 예수나의 예수 물통 [1] 최용우 2018-01-06 227
5974 2018년 예수나의 예수 인통 [2] 최용우 2018-01-04 206
5973 2018년 예수나의 예수 영통 최용우 2018-01-03 192
5972 2018년 예수나의 예수 형통 [1] 최용우 2018-01-01 3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