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내면의 영성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198 추천 수 0 2017.12.18 08:20:0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62번째 쪽지

□내면의 영성

오래전에 어떤 기도모임을 인도하기 위해 모임 장소에 갔는데 그날따라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내용을 일단 접고 “제가 너무 부족하고 말도 어눌하고 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회개하는 내용의 말씀을 전한 다음 기도회를 일찍 마쳤습니다.
며칠 후에 한 형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사실은 전도사님이 오시기 전에 다른 사람 흉을 좀 봤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께서 마치 우리들 이야기를 다 들으신 것처럼 흉본 것을 회개하자고 했을 때 다들 놀랬습니다.” 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이 조금만 민감해도 금방 영적인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영이 조금만 열려 있어도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영이 조금만 활성화가 되어도 이 세상의 음란과 불법과 거짓과 사람들의 위선에 구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몸이 시름시름 아프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자들이나 기독교인들의 영은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민감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거짓말을 하고 행동해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부드러운 터치’를 느끼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도 들리지 않으며, 기도를 해도 응답은 받지 못합니다. 
내면 신앙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묵상기도’ ‘관상기도’ ‘호흡기도’와 같은 마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몇 번 하다가 포기하거나 실패합니다. 먼저 영을 감싸고 있는 딱딱한 껍데기를 깨는 강력한 ‘외면 신앙’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 없이 바로 내면 신앙으로 들어가기는 힘듭니다. 기도는 채워야 될 분량이 있다는 말이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최용우 

♥2017.12.1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66 2017년 예수님을 무한 리필 최용우 2017-12-22 439
5965 2017년 예수님을 세 가지 믿음 최용우 2017-12-21 485
5964 2017년 예수님을 필요와 욕구 최용우 2017-12-20 424
5963 2017년 예수님을 조화로운 영성 [1] 최용우 2017-12-19 235
» 2017년 예수님을 내면의 영성 최용우 2017-12-18 198
5961 2017년 예수님을 외면의 영성 [3] 최용우 2017-12-16 276
5960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영성 최용우 2017-12-15 230
5959 2017년 예수님을 산에 영성 [1] 최용우 2017-12-14 192
5958 2017년 예수님을 임재의 에배 최용우 2017-12-13 325
5957 2017년 예수님을 진정(진리)으로 드리는 예배 최용우 2017-12-12 246
5956 2017년 예수님을 신령(성령)으로 드리는 예배 최용우 2017-12-11 246
5955 2017년 예수님을 성령과 진리로 예배 [1] 최용우 2017-12-09 365
5954 2017년 예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최용우 2017-12-08 534
5953 2017년 예수님을 벌떡 일어나라 [1] 최용우 2017-12-07 268
5952 2017년 예수님을 한계 돌파하기 [1] 최용우 2017-12-06 237
5951 2017년 예수님을 기도 응답의 원리 최용우 2017-12-05 462
5950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본성-도덕적 본성 [1] 최용우 2017-12-04 152
5949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본성-자연적 본성 최용우 2017-12-02 226
5948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원리 최용우 2017-12-01 259
5947 2017년 예수님을 목이 건들건들 하는 사람 [1] 최용우 2017-11-30 225
5946 2017년 예수님을 부정 탄 예배 [1] 최용우 2017-11-29 225
5945 2017년 예수님을 제사와 예배 최용우 2017-11-28 746
5944 2017년 예수님을 수호천사 [2] 최용우 2017-11-27 359
5943 2017년 예수님을 영감 최용우 2017-11-25 227
5942 2017년 예수님을 개구리와 인간 최용우 2017-11-24 388
5941 2017년 예수님을 바로 살려는 노력 [2] 최용우 2017-11-23 304
5940 2017년 예수님을 세 종류의 신앙형태 [2] 최용우 2017-11-22 511
5939 2017년 예수님을 산부인과에서 [1] 최용우 2017-11-21 232
5938 2017년 예수님을 갑작스런 재림 최용우 2017-11-20 256
5937 2017년 예수님을 사회적 자유 최용우 2017-11-18 369
5936 2017년 예수님을 육체적 자유 최용우 2017-11-17 189
5935 2017년 예수님을 마음의 자유 최용우 2017-11-16 221
5934 2017년 예수님을 주야로 묵상 최용우 2017-11-15 371
5933 2017년 예수님을 즐거워하여 최용우 2017-11-14 158
5932 2017년 예수님을 자리에 최용우 2017-11-13 1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