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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352-12.18】 조문하기
일본에서 목회하시는 이재익 목사님께 카톡이 왔다.
<전도사님 한국에 왔어요. 어제밤 12시에 도착했어요. 장인어른 소천 하셔서 왔어요. 가까운 곳에 있어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있어요> 아내가 퇴근하자마자 바로 장례식장으로 가서 조문을 했다. 지난번 최외순 권사님 장례식 때 가본 곳이라 금방 찾았다.
목사님은 2년만이고 이현주 사모님은 7년 만에 본다. 일본에 한번 간다 간다 하면서도 못가고 이렇게 만나다니...
돌아가신 아버님이 전쟁고아인데 함경북도 청진에서 왔다고 하여 이름을 ‘이청진’이라 지으셨다고 한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참으로 힘겹게 한 시대를 견뎌내신 분들이다. 인생 말년에 예수 믿고 아멘도 가장 큰소리로 씩씩하게 하셨다니 참 다행이다.
예수 믿고 돌아가신 분들의 장례식장은 참 따뜻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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