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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신앙 사계절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19 추천 수 0 2017.12.28 0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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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70번째 쪽지!


□신앙 사계절


신앙생활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고 생기발랄한 소리를 내는 시기를 신앙의 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 탈출하여 홍해를 막 건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갈라진 바다를 건너가면서도 세상에 미련이 있어 한 발은 세상에 한 발은 교회에 걸치고 있는 신앙입니다.
그 다음 힘써 부르짖고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하나님과의 첫사랑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는 시기를 신앙의 여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기복도 심하여 몇 번씩 방학하기도 하고,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의심병이 돋기도 하고, 기도 응답을 받고 좋아서 춤을 추며 간증을 하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광야 신앙입니다.
분위기에 빠지기를 좋아하고, 판단하기를 좋아하며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 같은 메마른 사막을 걷기도 하다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푹 빠졌다가 오락가락 하는 신앙입니다.
그 다음 깊은 내면의 신앙을 추구하는 영적 성숙기를 신앙의 가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단강을 막 건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소수만 요단강을 건넙니다. 한국 교회의 성도들은 거의 대부분 광야에 있습니다.
홍해를 건너고 사막을 지나 요단강을 건너는 신앙의 여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서가 뒤바뀌지 않는 것처럼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과정입니다. 순간 건너뛰는 속성과정은 없습니다.
여름 신앙의 특징은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것인데, 가을이 되면 소리가 점점 줄어듭니다. 그리고 겨울신앙이 되면 완전히 소리가 사라집니다. 신앙의 겨울 이야기는 해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아 생략합니다. ⓒ최용우


♥2017.12.2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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