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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21:4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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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21장 42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건축을 하려면 기초석이 있어야 그 돌을 기준으로 하여 잣대로 재고 먹줄을 긋지 기초석이 없이 어느 돌을 기준하여 건축을 할 수 있겠느냐?
건축자가 집을 지으려면 돌이 있어야 하고, 설계상의 기초석을 알아야 합니다. 모르면 못하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건축자들이 기초석을 버리면 어떻게 건축을 할 수 있느냐? 기초석이 없으면 먹줄을 긋지 못하는데 아무 거나 기초석을 삼아 가지고 먹줄을 긋다가는 남의 땅을 가로챌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뜯지 않으면 재판에 회부되고, 벌금을 물고, 아니면 옥살이를 하고, 그 집은 허물리고, 결국은 그 집을 짓느라고 시간 투자한 것 다 날아가 버립니다.
이것을 모르는 자가 있을까? ‘믿사오니’ 하며 배짱을 내밀면 봐줄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 인간들의 기준이요 기본이요 기초입니다.
사람을 참 인격의 사람으로 바로 고치고,
사람을 참 인격의 사람으로 바로 세우고,
사람을 참 인격의 사람으로 바로 살리고,
사람을 참 인격의 사람으로 바로 성장을 시키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근본적으로 질적으로 성분적으로 인간 자기의 기준을 삼지 않으면 참 인격의 사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타락된 인간세상에는 인간의 기준이 될 인간은 없습니다. 인간 도덕성의 기준이 될 인간은 없습니다. 인간 전부는 병들고 굽어지고 모나고 비뚤어졌고, 마음도 정신도 건강도 아름다움도 지식도 영광도 행복도 영원히 온전한 것도 없고 전부는 시간 따라 환경 따라 사건 따라 변질되고 죽고 썩습니다. 인간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이 인간이 완전한자다’ 라고 세울 인간기준이 없습니다. 오직 온전하고 완전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되고, 예수 그리스도와 맞먹을 자가 있느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이 어린아이보다도 얼마나 어리석은지! 자기가 하나님처럼 성품적으로 인격의 온전자로 닮아갈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버립니다. 그리고 무엇으로 자기의 기준을 삼는고 하니 돈이고 재산이고, 잘못된 이력이나 업적으로 자기의 기준을 삼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가 참 인격자로 성장되는 거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안 됩니다.
가정적으로도 보면 마찬가지입니다. 가정교육이 참사람 만들어지는 데다 기준을 두지 않고 돈에다, 부자되는 데다 기준을 두고 공부를 가르치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참 인격은 자라지 않고 자녀들의 정신은 물질성적 사상으로 썩어들어 가는 것입니다. 본능성적으로만 자라는 것뿐입니다.
세상공부는 일반적인 지식으로 땅으로부터, 인간경험으로부터 온 지식입니다. 자기의 정신과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부터 오는 진리지식이니 모든 지식의 근원이 되고, 참 인격이니 자기를 다스려 나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따르라’는 말은 ‘나를 닮으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는 말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으니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게 된다는 뜻도 포함된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은 참 사람이 되지 못하면 얻어맞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지 못한다면 예수 믿는 효력이 무엇인가?
교회(성도)의 기준 척도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머리시라! 모든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이라는 말입니다. 의사도 소원도 목적도 취미도 능력도 활동도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단일성으로 만들어지라는 말입니다.
인격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 지식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도덕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성으로,
교회가 다 같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참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목적에다 전심전력입니다. 절대로 딴 목적은 있을 수 없습니다.(딤후 3:16, 17. 마 5:48)
그런데 세상으로 속화된 교회는 이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목적이며 무엇을 간구하느냐? 세상에 있는 것을 목적한 것. 자기의 요구조건이거나 종교적 사역목적입니다.
성경을 한 부분만 보고 인간들이 설계하여 만든 것을 보면
구복주의
신비주의
은둔주의
사회주의
구국주의
세대주의
현세주의
일반 도덕운동 등
전부는 이 물질세상을 향해 있는 세상 것을 이루기 위한, 세상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인간의 정서에서 나온 신념적 혹은 신뢰적인 신앙들입니다.
이런 신앙에서는 참 사람으로 인격이 되어질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 혹은 머릿돌이 아니고 세상 것을 목적하고 기준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구절 전부는 그 목적에다 끌어다 붙이는 것입니다.
역사적 심판을 받은 바리새종교인들의 외식운동 안에는 ‘무슨 주의, 무슨 주의’ 하는 그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이 만들어지고, 교회가 성장하고, 가정이 만들어지는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기준과 척도를 버렸습니다. 마치 건축자가 머릿돌을 모르고 버렸듯이!
신령한 영의 눈을 가진 영적 건축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면에다 자기의 기준을 삼습니다. 인간 자기의
지혜 지식적 기준,
도덕성적 기준,
능력성적 기준을 삼고,
그리고 그 기준대로 인간 자기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자기 교회도, 자기의 가정도 그렇게 기르고, 자식의 교육을 그렇게 하고, 사람 속에 주님 닮고, 하나님 닮은 정신 마음, 성령의 열매가 잘 열리도록 하는 것입니다.(43, 44절)
21장 44절: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돌 위에 사람이 떨어지면 돌이 깨어지나, 사람이 깨어지나? 나쁜 뜻으로 말하면 인간 자기가 죽는 것입니다. 좋은 뜻으로 말하면 주님 앞에 인간기준의 육의 생각, 육의 주관성 교만성 세상성 옛사람이 깨어져 나가야 자기가 삽니다. 인간 못된 자기 성질이 박살이 나서 죽지 아니하면 하나님 앞에 자기는 살 가망이 없습니다.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어떻게 된다고 하느냐? 가루가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구약시대 통일 이스라엘이 북조와 남조로 흩어져 버렸습니다. 회개를 안 하니 북조이스라엘은 이방군대 앗수르에게 정복을 당하고, 교회고 가정이고 식구들이 산산이 흩어져 버렸습니다. 얼마 안 가서 회개치 않는 남조유다도 바벨론 이방군대에게 정복을 당하고 부모와 자식들이 전쟁통에 죽거나 산산이 흩어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당한 것입니다.
또 전 세계적 마지막에 되어질 일을 느브갓네살 왕으로 작은 돌이 날아와서 우상을 치니 우상이 넘어져 가루가 되어 바람에 다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게 하여 보여 주었습니다. 마지막 심판입니다. 우리는 성경대로 된다고 믿는 것입니다. 현재적으로도 자기가 신조척도인 진리 앞에 오면 세상적이며 옛사람 자기는 깨어져 나갑니다.
자기가 섰다고 하는 것이 무엇으로 섰는지는 모르지만 그 위에 진리가 떨어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겠느냐? 세상적으로 섰다고 자랑하는 교회 위에 진리가 떨어지면 콩가루가 되어 다 흩어집니다. 주님이 마지막 때 심판하실 때는 완전히 불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치는 같습니다.
21장 45, 46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이 소리를 듣고 제일 싫어한 자들이 누구냐? 당시의 교인들과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영적으로 들으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터인데 액면적으로만 듣고는 예수를 죽이려고만 생각을 하니 참으로 악한 자들입니다.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마귀의 속이 ‘그래, 축복 축복, 세상에서 큰 부자되어 떵떵거리고 살아라’ 하면 ‘아멘, 아멘’ 하고. ‘좋아라’ 하고 돌아가지만, 진리이치를 말하면 제 속을 들여다보고 말한다고 아주 싫어합니다.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무리들보다도 신앙이 없습니다. 무리들은 그래도 예수님을 선지자로라도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심판의 시행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준 척도에 맞지 않는 것은 모두 깨어지고 박살나고 말 것입니다. 지식도 명예도 영광도 행복도 부귀도 능력도 아름다움도 종교적인 것도 주님의 기준 척도에 안 맞는 것은, 단일성이 안 된 것은 모두 다 박살나는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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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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