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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361-12.27】 나는 빛이요
아파트 단지 입구에 장식해 놓은 불빛이 너무 아름다워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아마도 성탄절이고 새해라서 반짝거리는 오색 전등으로 한껏 멋을 낸 것 같다. 반짝 전구의 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몇 년 전부터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아파트 단지 입구를 오색전등으로 장식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다. 어딘가 한곳에서 시작을 하면 금새 다른 데서도 따라 한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보기에 좋겠지만, 아마도 경비원들은 저거 설치하느라 쎄가 빠졌겠죠?
원래 반짝이 전등을 설치하는 것은 기독교 성탄절의 전통이만, 요즘에는 교회보다 다른 곳에서 더 화려하고 현란하게 전등을 설치하는 것 같다. 그 빛이 ‘세상을 비추는 하나님의 빛’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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