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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
소돔과 고모라에 관련되어 전승되는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심판을 받기 전에 하나님의 명을 따라 이 지역을 찾은 한 선지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선지자는 사람들을 회개시키기 위해서 붉은 글씨로 ‘회개하라’라고 쓴 푯말을 들고서 종일 거리를 돌아다니며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도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선지자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외쳤습니다.
하루는 그 광경을 보다 못한 한 남자가 선지자를 불러 화를 냈습니다.
“시끄러우니 제발 좀 그만 하시오! 이 성의 사람들은 아무도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단 말이요!”
“나도 알고 있소. 그러나 계속할 수밖에 없소.”
선지자의 대답을 들은 남자는 소용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어째서 해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엔 당신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나는 외쳤소 그러나 지금은 내가 당신들에게 물들지 않기 위해서 외치고 있기 때문이오.”
진리를 외치는 것은 상대방을 위한 목적도 있지만 나를 위한 유익도 큽니다. 때를 불문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하는 것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나를 지키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오늘도 세상 속에서 성도의 본분을 지키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혼란한 세상 속에서 믿음의 중심을 지키게 하소서!
적당한 때가 찾아올 때마다 두려워 말고 복음을 전파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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