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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 인통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06 추천 수 0 2018.01.04 09: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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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74번째 쪽지!


□예수 인통


어떤 책에 ‘하나님은 이 세상을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 두 가지로 창조하셨다.’는 문장이 있어 그런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아서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필연적으로 다른 인간들과 관계를 맺고 삽니다. 한문을 풀어보면 간(間)은 날마다 문을 열고 나가 인(人)을 만난다는 뜻입니다.
어떤 통계자료를 보니 한 사람이 평생 살면서 약 3천명의 사람을 만난다고 합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 말고 최소한 안면을 트고 명함을 주고받으며 이름을 기억할 수 있을 정도의 만남을 말하겠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네요.
살면서 일어나는 문제의 90%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으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인간관계가 힘들면 삶도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좋게 할 수 있을까요? 아주 쉬운 방법을 한 가지만 말하면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고유한 성(城)을 쌓고 그 안에 들어 앉아 있습니다. 자신의 성이 침입을 당하면 불안하고 자신의 성이 안전하게 보호를 받으면 안심합니다. 그거에요. 상대방을 불안하게 하지 않고 나는 절대로 당신의 성을 침략하지 않겠다는 평화조약을 맺는 것.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면 돈을 못 법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돈을 가지고 오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형통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주변에 그를 돕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인통(人通)은 사람들과 관계의 통로가 뻥 뚫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나를 돕는 천사들입니다. ⓒ최용우


♥2018.1.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Changkuk Oh

2018.01.13 16:50:44

모든 좋은 하나님
의 선물은 사람을 通해서 온답니다
당신도 역시 천사여
내게는ㅡ

최인숙

2018.01.13 16:51:10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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