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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선행이 무엇인가?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18.01.09 0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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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77번째 쪽지!


□선행이 무엇인가?


선을 행하는 ‘선행’이 무엇인가? 초등학교 다닐 때 ‘선행상’을 받은적이 있어 분명히 나도 선행을 한 것 같은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때 나에게 선행상을 주신 선생님은 지금 돌아가셔서 안 계시니 그 선행이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볼 수도 없네요.
어거스틴은 <고백록>에서 ‘인간이 악을 선택하는 것은 곧 선하지 않은 것을 아름답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선한 것과 아름다운 것은 완벽하게 일치한다. 인간 안에서 발생하는 가치 판단의 착오는 선(善)과 미(美)의 불일치에 그 원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미(美)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야, 참 좋다. 참 아름답다. 만족스럽다.” 고 감탄하셨던 그 처음 원형의 상태입니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의 상태가 미(美)입니다. 미술가들은 그것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려고 고뇌하는 사람들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타락시켰던 사탄은 인간들은 보는 것에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알고 오늘날도 보는 것으로 인간들에게 접근하여 “보아라! 아름답지 아니하냐?” 하면서 유혹합니다. 아름다운 것은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가짜 아름다움’으로 인간들을 속입니다.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스럽기도 한 그 가짜 아름다움은 인간 내면에 숨어있는 부패한 욕망의 원천인 ‘정욕’을 자극합니다. ‘성적 욕구’는 매우 강한 것이어서 한 사람을 순식간에 불태워버립니다.
한번 성적 욕구에 빠지면 그 사람은 이제 온통 그것만 보이고 서서히 지성과 영혼의 빛이 꺼지면서 어둠 속으로 들어갑니다. 사탄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오늘날 이 세상을 온통 ‘성적 욕구’를 자극하는 것들로 도배를 합니다. 선행이란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 만연한 성적 타락 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8.1.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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