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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신과 함께-부끄러운 구원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53 추천 수 0 2018.01.15 08: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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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81번째 쪽지!


□신과 함께-부끄러운 구원


아무개 목사님께서 ‘천국에는 심판이 없다’는 글은 잘못이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천국에는 심판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그것을 ‘심판’으로 보느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아무개 목사님께서 천국에 심판이 있다는 근거로 제시해 주신 성경은 고린도전서3:12-15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래도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다 태우는 목적은 상(賞)을 주려는 것입니다. 상을 주기 위해 따져보는 것을 ‘심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심판’을 대체할 만한 다른 적당한 단어가 없어서 그냥 ‘심판’이라고 번역한 것 같습니다.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 타버려도 바닥에 예수 그리스도는 남습니다. 예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의 일을 했다면 홀랑 다 타버리고 터만 남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이미 칭찬이나 영광을 다 받아버린 것도 홀랑 타버립니다. 현재 인기 많고 대접 많이 받는 유명한 목사님들은 천국에 남은 것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뭔가 주님 위해 많은 일을 했는데, 실제로 별로 남은 것이 없다면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그것을 ‘부끄러운 구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처럼 등수를 매겨서 천하에 공개하고 자랑하고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자신의 공력은 자신만 알 것이고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지 다른 이들이 놀리면서 부끄럽게 하는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최용우


♥2018.1.1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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