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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신과 함께 -면류관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99 추천 수 0 2018.01.16 1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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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82번째 쪽지


□신과 함께 -면류관


천국에서 성도들에게 주는 상은 ‘면류관’입니다. 그리스도의 터 위에만 서 있다면 어떤 큰 업적을 쌓지 않아도 누구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사님은 황금면류관, 장로는 보통면류관, 평신도들은 개털면류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같은 면류관입니다. 황금면류관 개털모자 스토리는 옛날 부흥사들이 전국의 교회를 다니면서 할머니들 웃기려고 한 말이지 진짜가 아닙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면류관을 상으로 받은 성도들이 그 면류관을 막 자랑하고 뻐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면류관을 벗어서 다시 하나님께 되돌려 드린다고 합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계4:10) ‘던지며’의 원어의 의미는 “가만히 내려놓는”(lay down)입니다. “도무지 저는 면류관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하고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벗어놓는다는 것입니다.
면류관을 벗어 놓고 대신에 보좌에 앉으신 이와 그 어린 양을 향해서 거룩, 거룩, 거룩 찬양을 부르게 될 것입니다. 이런 천국에 다시 정죄와 심판이 있다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지 않습니까?
구원 받은 성도는 천국에서 다시 죄로 ‘심판’받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맘껏 죄를 짓고 살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난 일은 다 잊어버리고 오직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해 주님과 한 걸음씩 동행하면서 그분의 터 위에 그분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신과 함께 사는 사람은 인간적인 의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죄의 본성을 따르지 않고, 오직 복음만 순수하게 지키고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최용우


♥2018.1.1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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