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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23: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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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23장 15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화가 있다.(재난)
어떤 자들에게 화가 있느냐? 외식운동하는 자들에게 있습니다. 전도를 해서 자기들보다 배나 더 악한 지옥자식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지옥자식을 만든다는 말이냐? 그들도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해서 바다를 건너고, 육지로 걸어서 전도를 할 때는 얼마나 힘이 들겠느냐? 이렇게 힘들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또는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 하는 전도인데 어째서 지옥자식을 만든다고 하는 것이냐?
전도하면서 지옥자식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전도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전도해서 가르칠 때도 ‘지옥자식으로 만들어야지’ 하고 가르치는 자도 없습니다. 다 하나님 앞에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왜 지옥자식이 되어서 나오느냔 말입니다. 그것 참 이상한 일이 아닌가? 무엇이 잘못되어서 그런가? 그것은 한 마디로 선악과를 따먹은 옛사람을 키운 것이라는 말입니다.
누구든지 교회에 들어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으로 기본구원을 받았다고 전제를 하더라도 그러나 그 사람은 세상을 향한 자기의 소원 목적이 그대로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교회에 들어오면 들어 있었던 세상성은 날이 갈수록 점점 빠지고 천국성으로 소원 목적을 삼고 점차적으로 깨달아지면서 신앙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지혜 지식성으로, 하나님의 도덕성으로, 하나님의 능력성으로 사람이 점점 고차원적 인격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으로는 되지 않고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만능의 능력의 힘을 빌어 세상에 있는 소원 목적과 종교사업을 성공리에 이루어 달라는 그 정신이 더욱 강해졌고, 또 전도를 해서 그런 식으로 가르치니 속에서 세상만 단단하게 굳어져 버려 하나님의 뜻인 주님의 말씀의 이치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도리어 예수를 헐뜯고 비방하고 죽이려고 모의하니 이것이 지옥 자식이라는 말입니다.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일까? 당시의 종교인들도 자기들도 성경대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잘 해 보고자 하는 것인데! 혹시 예수님이 잘못 안 것이 아닌가? 그들은 천국의 사람으로 기르는데 예수님이 보실 때는 지옥자식으로 기르고 있어!
그것은
첫째, 지식이 비뚤어졌습니다. 선악과 따먹은 기존지식입니다.
둘째, 세상목적적으로 가르친 것입니다.
셋째, 그 가르침은 일반개념입니다.
넷째, 그러니까 은밀계시로 들어 있는 하나님의 뜻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안 나오니 하나님의 온전으로 닮는 성령의 역사는 없을 것이고, 그러니까 세상소원 목적을 가진 하나의 종교인으로 되면서, 성경을 안다고 하나님의 절대권을 행사하려고 달려들고, 남을 정죄나 하고 돌아다니고, 세상세력과 협력하여 환난을 주고 핍박을 주고 하는 일을 하게 되니 그게 지옥자식이지! 666이 따로 있나, 그게 666이지!
그런고로 전도를 하고, 희생봉사를 하는 자도 자기가 어떤 신앙의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신앙의 노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자기와 교회들의 신앙노선을 분명히 알고서 해야 합니다. 진리신앙 노선이 아닌 곳에서 하는 것은 배나 지옥자식을 만드는 일에 동참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대적운동하는 일을 키우고 있다는 말입니다. 화가 없겠습니까?
23장 16절~22절: 화 있을진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화가 있습니다! 어떤 자들에게? 소경된 인도자들에게! 소경 된 인도자들이 누군고 하니 외식 운동하는 지도자들입니다.
① 육적 소경은 다른 사람의 길을 인도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압니다. 눈을 뜬 자가 있다면 누가 소경을 자기 인도자로 삼겠습니까? 어린아이라도 눈 밝으면 소경된 어른을 인도합니다. 소경된 어른은 소경이 아닌 어린아이들에게 길을 묻고 길의 인도를 받습니다. 이상한 일 아닙니다. 이치니까!
② 영적 소경은 다른 사람에게 신령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할 수 없습니다. 생명 길, 진리 길을 인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도를 한다고 하니, 그 자리를 물러날 줄 모르니 참말로 목이 곧고 교만한 소경입니다.
영적 소경된 지도자의 인도를 받으면 교회는 전부는 세상이라는 구덩이에서 구더기처럼 살게 되는 신앙현상이 됩니다.
소경된 인도자가 무엇을 시킵니까?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고(무효이고)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키라 하는도다’
이것은 속이 들여다보이는 소리입니다.
‘우맹한 소경들아 어느 것이 크냐 헌물로 내는 금이냐 금을 거룩케 하는 성전이냐’
①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설계로 지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요, 우리의 죄를 속함받는 장소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장소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곳입니다. 그래서 성전이라 하면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② 우리의 몸이 성전입니다.
중생된 영을 가진 성도는 몸을 성전으로 하여 성령이 기본적으로 계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늘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생각합니다. 이런 신앙심으로 성전 안에 들여진 헌물은 거룩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여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맹세는 인격 대 인격으로 하는 맹세가 있고, 자기 혼자 하는 맹세가 있고, 물질로 하는 맹세가 있습니다. 자기 혼자 스스로 자기가 하는 맹세는 결심한대로 안 되면 손가락을 자른다든지, 밥을 몇 끼 굶는다든지, 자기 몸을 자학하는 것입니다. 물질로 하는 맹세는 주로 돈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꼬박꼬박 얼마를 내겠다’는 것이라든지, 한꺼번에 얼마를 내겠다든지. 이런 헌물은 하나님 앞에 온당치 못한 것인데 그런 맹세로 된 헌물을 내기로 한 것을 지키라고 강조한 모양입니다. 하나님이 장사꾼이 된 느낌이 듭니다.
그런 발상을 한 자체나, 그런 발상을 하도록 유도를 한 인도자나 이것은 모두 거룩함이 아닙니다. 인격 대 인격이 어디 있습니까? 거룩하게 쓰여질 리가 없습니다. 발상 자체가 거룩하지 못하니까!
인격 대 인격으로는 하나님 앞에 옳게, 바르게 살고자 하는 그 결심이요, 각오입니다. 이 상태에서 설령 가다가 넘어졌다 할지라도 또 일어나서 옳게 살고자 하는 맹세는 항상 유효한 것입니다. 넘어져서 맹세하고 일어나서 가는데 또 넘어졌다고 해서 ‘에이, 맹세해도 자꾸 넘어지니 이제는 맹세 않고 죄짓고 아무렇게나 살아야지, 할 것입니까? 다시 맹세를 하고, 마음다짐을 하고 살아야지!
이런 맹세는 나오도록 않고 하나님 앞에 돈을 결정하도록 만들어 놓고 그 헌금 내라고 독촉을 하고, 장사꾼 노릇을 하면 되겠습니까?
사람이 사람에게 맹세를 하는 것은 즉, 맹세를 시키는 것은 못 믿을 사람사이에서 그 약속을 합니다. 사람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맹세하는 사람을 믿으면 아니 됩니다. 왜? 그 사람 자체를 못 믿는 경우도 있고,(거짓말을 밥 먹듯 하니까) 어떤 환경이나 사건이 와서 그 사람을 못 믿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본심은 안 그런데 하나님의 주권섭리를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자기의 맹세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입니다. 자기의 물질맹세대로 하나님께서 사건 환경을 움직여 주실 리도 없고, 인간이 맹세를 하면 하나님께서 안심하시고 맹세하는 인간을 믿어줄까요? 다만 말씀대로 순종하며 만들어지며 가는 것뿐입니다.
23장 18절: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번제단도 하나님의 설계요,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간의 죄나, 또는 인간 전체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나, 모든 제물은 이 제단을 거쳐야 합니다. 딴 데서 죽여 오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안 받으십니다. 하나님의 기준 척도로 거치지 않는 삶은 받으시지 않습니다. 제단을 거쳐온 것이라야 받습니다. 그래야 거룩한 예물이 됩니다.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 말씀척도에 의해서 죽고 살아야 합니다. 기본구원은 받았다 하더라도 성질도 성격도 성분도 이 척도에 의해서 죽고, 예수로 살아야 합니다. 몸이 주님께 드린 바 되었는데 헌물이 문제이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지 못한 세상을 좋아하고 따라가는 그 성질, 소원 목적, 그 마음으로 헌물을 약속했더라도 맹세했으면 지키라는 것입니다. 감사에서 나오는 인격과 마음은 모른 채! 이것은 헌물 목적으로 하나님께서 받는 것처럼 되어 버린 것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을 강도로 만들어 버린 셈이라는 말입니다.
23장 19절~20절: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제단으로 맹세하는 것은 하나님 척도에 의해 옛사람, 세상성의 삶의 소원 목적 취미 간구성, 육이 다 죽는 것, 자기 드리는 것, 노력 시간 물질 다 드림이 되는 것이요,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성전의 설계의 말씀대로 영적 신령한 성전을 말씀의 이치대로 짓겠다는 것이요,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최고의 높은 세계로 소원 목적하고 하나님의 온전으로 닮아서 나아가겠다는 맹세입니다.
이런 신앙과 믿음을 떠나서 세상성을 향하여 된 헌금과 헌물을 하나님께 약속하고 맹세한 것은 빨리 빨리 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인도자인가? 소경이지!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니까 진짜 사기꾼이 예수명찰을 붙이고 예수처럼 옷을 걸치고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얼마든지 사기쳐 먹는 길이 열린 셈이지!
‘내가 이렇게 하면 사기꾼은 어떤 면을 한 수 더 뜨겠구나’ 뭐 이런 것 생각을 안 해 보았느냐? 사기꾼이 따로 있나, 거짓적인 자기이지! 거짓적인 자기가 자기 속에서 꼭 진짜 자기처럼 어떻게 간사를 떠는지! ‘자기야, 자기야’ 하고 부르면 꼭 진짜 자기를 부르는 것 같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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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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