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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근원이 되는 길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25 추천 수 0 2018.01.22 11: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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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19:16-2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167) 

복의 근원이 되는 길 (이사야 19장 16-25절)


1. 하나님을 굳게 믿으십시오

 애굽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 때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두려워합니다(16절). 그때 심지어는 유다의 땅까지 애굽에게 공포감을 주었습니다(17절). 그처럼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성도에게는 놀라운 능력과 권세가 주어집니다. 구원의 믿음에는 강한 믿음과 약한 믿음이 따로 없지만 생활의 믿음에는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성도답게 승리하며 사느냐?”와 관련이 있기에 강한 믿음과 약한 믿음이 따로 있습니다. 늘 강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며 사십시오.

 살다 보면 두려운 일도 생기지만 그런 일 중에도 ‘하나님께서 흔드는 손’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가끔 보면 ‘만성질환’을 고생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만성질환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건강도 망치지만 은혜 받는 길도 망칩니다. 두려움을 생활은 물론 인생 전체를 크게 망치는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성도의 최종 승리가 보장된 사실을 굳게 믿고 두려움을 떨쳐내십시오.

 믿음의 말과 믿음의 얼굴로 사탄을 질리게 하십시오. 말의 분위기나 말의 저변에 깔린 기운에서부터 지는 말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살다 보면 슬픈 일도 당하지만 슬픔이 자신을 지배하게 하지는 마십시오. 슬픔에 지배되면 하나님과 사람으로부터 불쌍히 여김을 받기 전에 사탄의 웃음거리가 됩니다. 고난 중에도 믿음의 말과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을 잃지 않으면 상황을 반전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면서 복의 근원이 되는 길이 펼쳐집니다.

2. 은혜에 마음을 여십시오

 본문 18-23절을 보면 심판을 통한 애굽의 회심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선택한 백성을 돌아오게 하려는 목적으로 주어진 것인데 이방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편견 없는 무한한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어떤 심판이나 징계도 무섭지 않고 오히려 감사함으로 받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들일 열린 마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은 겸손하고 말씀을 들을 줄 압니다. 정당한 책망도 기쁘게 들을 줄 압니다. 어떤 사람은 사소한 말에도 상처를 잘 받아서 정당하고 주의 깊은 책망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저 사람은 들을 사람이 아니야. 들어도 실천하지 않을 사람이야.”라는 말의 대상이 되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책망할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때때로 책망 받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십시오. 포기한 사람에게는 책망하지 않습니다.

 책망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당한 책망을 달갑게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사실상 더 중요합니다. 병뚜껑이 닫히면 100년을 태평양 중에 떠다녀도 물 한 방울도 들어오지 않듯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과 은혜에 열린 마음이 되지 않으면 구원과 축복의 생수가 흘러들어올 수 없습니다. 반면에 열린 마음으로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새롭게 갱신하면 그 고백으로 영적 신분이 달라졌듯이 앞으로 주어질 은혜와 축복의 분량도 달라집니다.

3. 평화의 사자가 되십시오

 이스라엘이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강대국들인 애굽과 앗수르를 연결시켜주는 평화의 사자 역할을 하고 함께 평화를 누립니다(23-25절).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결국 평화의 사자로서 힘써 이웃에게 복과 평화를 나눠주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이행하는 복된 자입니다. ‘평화’는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뜻 중의 하나입니다. 성도의 가장 소중한 사명 중의 하나도 평화를 널리 전하는 것입니다.

 영화 ‘왕 중 왕’의 감독 니콜라스 레이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을 촬영할 때 분노에 찬 군중들을 찍기 위해 LA 뒷골목에 있는 불량자들 수백 명을 데려왔습니다. 촬영날짜가 마침 12월 24일이어서 레이 감독은 촬영 전에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2분간만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2분 후에 “참 반가운 신도여...” 하는 캐럴이 불리면서 “십자가에 못 박아라!”라고 촬영해야 할 그 장소에 기쁨과 평화가 넘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삶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평화’였기에 예수님을 진지하게 2분만 묵상해도 마음에 신비한 평화를 임하는 것을 느낍니다. 미운 사람이 있으면 지금 그 미움을 털어버리십시오. 어떤 사람을 미워하면 자신이 영적으로 더 손해입니다. 미운 감정을 가지면 기도가 안 되고 은혜가 멀어지고 병에 대한 면역력도 현저히 약화됩니다. 반면에 원수조차 사랑하며 주님의 평화를 전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자신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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