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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은혜

김장환 목사............... 조회 수 786 추천 수 0 2018.01.25 2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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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은혜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 제정된 법률들은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존재했었습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모든 주의 법률을 합하면 2백만 조항이 넘습니다. 하루에 열 가지씩 법률을 배운다고 하더라도 천 년이 넘게 걸리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고대의 강대국이던 로마의 법률은 2천 권의 분량이었는데, 6세기를 거쳐 수많은 학자들이 머리를 짜내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세 프랑스에는 민법만 2281가지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이 법은 법령과 조항, 그리고 그 법률에 해당하는 주석과 수정 및 예외 조항으로 다시 세부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법임에도 불구하고 이 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몇몇 없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이 법을 제정하는데 큰 기여를 한 페르디낭 플로콩 조차도 법률을 잘못 해석해 국가에서 추방당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상 존재했던 법률은 당대의 최강대국의 최고의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었던 지혜의 집합체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수많은 법이 존재했음에도 죄를 막지 못했고,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평생 공부해도 다 알 수도 없을 정도의 법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인간이 그만큼 연약한 존재이며 스스로 설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인간의 죄성과 불완전함을 올바로 깨닫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자유를 맛보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구원의 기쁨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임을 알게 하소서!
십자가의 보혈을 값없이 주신 주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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