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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마지막 사명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제시카 조이리스는 12살에 뇌종양에 걸렸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희귀한 종양이었기 때문에 화학치료와 방사능치료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부작용이 매우 심각해 고통이 극심했습니다. 그러나 제시카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자신과 같은 소아암 환자들을 지원하고자 비영리기관을 세우고 자신의 블로그에 투병과정을 기록하며 소아암에 걸린 아이들이 얼마나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지 알렸습니다. 그리고 올리는 모든 글의 마지막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Never ever give up)’의 약어인 ‘N.E.G.U.’를 적었습니다.
뇌종양과 힘겹게 싸우는 12살의 소녀가 이런 일들을 계획한 것은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시카는 자신의 사명이 ‘희망과 기쁨, 사랑을 퍼뜨려 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10개월의 투병생활 끝에 제시카는 하늘나라고 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남긴 글을 통해 많은 소아암 환자들이 용기를 얻고 있고, 그녀가 세운 재단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크던 작던 자신의 사명을 찾고 끝까지 완수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수록 세상은 조금씩 바뀌어 갈 것입니다. 주님이 지금 주시는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행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사명은 모든 상황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소서!
사명을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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