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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기초가 아닌 5가지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182 추천 수 0 2018.02.06 2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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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65:16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170 ) 

진리의 기초가 아닌 5가지 (이사야 65장 16절)


1. 인간의 감정

 믿음에 대한 2가지 오용이 있습니다. ‘정도 이하로 믿는 것’과 ‘정도 이상으로 믿는 것’입니다. 전자의 죄는 불신이고 후자의 죄는 미신입니다. 방언, 신유, 계시 등을 무조건 무시해도 안 되지만 그것들을 지나치게 신봉해 영성의 기준으로 삼는 것도 잘못입니다. 즉 어떤 현상이 이성에 반한다고 배척해도 잘못이지만 무질서한 감정적 현상을 성령충만이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잘못입니다. “전쟁에 이긴 후 투구를 벗지 말라.”는 옛말처럼 체험이 깊을수록 더욱 말씀으로 자신을 다듬으십시오. “누가 어떤 체험을 했느냐?”보다 “성경이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합니다.

2. 인간의 의지

 “기도한 대로 된다.”는 믿음을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그대로 다 얻는다.”는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미신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로이드 존스는 그런 신앙을 ‘자판기 신앙’이라고 했습니다. 동전을 넣으면 원하는 것을 그대로 자기 손에 쥘 수 있다고 여기는 자판기 신앙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도는 ‘자기 요구의 주장’이기 전에 ‘자아포기의 선언’입니다. 자신의 의지가 포기되고 하나님의 의지가 개입될 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응답의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자기 의지로 축복 받을만한 조건이나 인간성을 분명히 만들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헛된 꿈입니다. 자신이 죽는 것이 자신이 사는 길입니다.

3. 타인의 힘

 삶은 인간관계 속에서 이뤄지지만 신앙은 하나님관계에서 이뤄집니다. 사람들은 각기 고립된 외로운 영혼으로 하나님과 대면하기에 엄밀히 말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남이 끼어들 여지는 없습니다.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중간자를 두지 마십시오. 중간자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더 확실히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서로 격려하고 권면하는 사람은 필요해도 그 사람조차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끼어들면 안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물리치십시오. 바다에서 항해할 때 별을 보고 진로를 잡아야지 옆에 지나가는 배의 불빛을 보고 진로를 잡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4. 외부 환경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찾겠다며 여기저기 집회를 찾아다니지만 진리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성경을 통해 진리를 받고 진리를 따라 살면 진리는 내 안에 있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나 종말을 상징하는 낙엽과 같은 것들에서 진리를 발견한 것처럼 행세하지만 진리는 고상한 사물과 환경에서만 발견되지 않습니다. 진리를 향해 마음이 열려 있으면 보잘 것 없는 곳에서도 진리는 발견됩니다. 진리는 환경이 아닌 신앙에 기초합니다. 예수님은 인간 생활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 자체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5. 무질서와 독선

 사랑도 질서 있는 순결한 모습 안에서 아름답게 되듯이 진리도 질서 있는 모습 속에서 그 아름다움이 빛납니다. 진리가 무질서와 독선으로 흐르면 그것은 거짓된 진리가 됩니다. 질서의 하나님은 무질서 속에서 진리를 두시지 않습니다.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사람도 조심하십시오. 어떤 사람이 싸움이 많은 집사에게 “예수 믿는 사람이 싸워서 되겠느냐? 화해하라!”고 하자 “진주를 개에게 던질 수 없다.”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화해를 거부하면 잘못입니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 중의 하나인 용서와 사랑을 외면하면 진리는 다가오기 힘듭니다. 그런 각종 무질서와 독선을 단호히 배격하십시오.

< 참된 진리의 기초 >

 참된 진리의 기초는 십자가에 있습니다. 십자가는 인간 역사의 분수령입니다. 과거의 하나님의 모든 길은 십자가로 향했고 현재 및 미래의 모든 길이 십자가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세대의 모든 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놓였습니다. 그때 십자가로부터 구원이 모두에게로 흘러갑니다. 결국 십자가는 최대의 기쁜 소식입니다. 영원한 소망을 주는 것이 진리라면 십자가가 진리입니다. 감정도, 의지도, 힘도, 환경도 모두 변하지만 십자가의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믿음도 십자가의 진리에 놓일 때 반석 위에 놓이게 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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